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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여성 최강자는 누구? ‘구례여자장사 씨름대회’ 열려
기사입력: 2017/09/22 [12: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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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무예신문)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에서 ‘제9회 전국생활체육 구례여자장사 및 전국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열리고 있다.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구례여자장사 뿐만 아니라 전국대학장사 씨름대회도 함께 열리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대학장사 26개 팀 274명, 여자장사 42개 팀 282명 등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구례여자장사는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3개 체급으로 구분하여 체급별 장사를 가르고, 모든 선수가 출전한 대망의 통합장사를 선발한다. 특히 매화급 비호부에는 싱가포르 유명 연예인인 챈지 요우가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군청은 지난 대회에서 개인전 전체급 1위 및 통합장사전 1위, 2위, 3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전국대학장사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인전 경장급에서는 경남대학교의 황찬섭이 우승하며 회장기, 학산배, 시도대항, 선수권, 춘천소양강배까지 시즌 6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 소장급에서는 노범수(울산대)가 청장급 황정훈(용인대), 용장급 이정훈(경기대), 용사급 이영준(인하대), 역사급 오현경(경남대), 장사급 장성우(용인대)가 각각 우승했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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