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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고 거두는 21세기가 되자!
남북통일을 넘어 삼국통일을 향하여 나아가자
기사입력: 2018/01/23 [12: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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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편집주간 전금주
21세기가 시작된 지도 20년이 다 되어간다. 남보다 먼저 앞으로 다가올 22세기 우리 민족의 웅비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통일이다. 민족이 하나로 단합하여 안정된 후에야 앞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실속 있게 거두는 세계 제일의 민족이 되어야 한다. 눈물을 뿌리고 웃음으로 거두는 국민들의 일상이 되어야 한다. 심은 대로 거둔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이란 말이 있다. 국민과 국민 간에, 국가와 국가 간에 덕으로 베풀고 살면, 반드시 친구관계가 꽃피워진다.

언제까지 남북이 대치하며 싸울 것인가? 남북이 하나가 되어야 할 텐데, 오히려 나라를 크게 키우라고 뽑아 준 지도자들은 밤낮 남남갈등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다. 세계가 비웃고 있다. 이런 모습은 곁의 중국과 일본이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 볼상 사나운 우리 민족의 비극이다. 우둔한 백성으로 남으면, 후대에 역사가들과 후손들로부터 손가락질 받는다. 지도자나 국민들이 우리 민족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독일이 통일(‘독일 통일의 아버지’ Helmut Kohl 수상)되는 데에는 세 가지가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첫째, 미국의 역할이 컸다. 가까이에 있는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 통일에 관심이 없었다. 아니 관심은 있었는데, 통일이 되지 않기를 바랐다. 심지어 전쟁은 할지라도 독일 통일을 시키지 말자는 투였다. 콜 수상은 미국을 자주 방문하면서 미국 조야에 독일 통일을 채근했다. 보채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하지 않던가! 우리도 남북 통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까이의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미국을 활용해야 한다.

둘째, 서독의 부를 활용하였다. 우선 내가 부를 쌓아, 나라나 백성이나 안정감이 있어야 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국력을 갖추어야 한다. 서독은 이 점에 있어서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우리도 싸움만 하지 말고,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나라의 곡식을 축내지 말고, 국력과 국부를 키우고 쌓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통일이 되었을 때 들어갈 막대한 경비를 통일기금의 형식 등으로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도 덜 뺏긴다는 마음으로, 북한도 좀 더 얻게 된다는 만족감으로 통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섯째, 국민들의 하나 된 통일 열망이 있어야 한다. 좌와 우, 보수와 진보, 동과 서 등으로 나누어 혈투를 벌이면서, 그 간극이 점점 더 커져가는 남쪽 상황이 통일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국론이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도자를 따르고, 지도자에게 감사해야 한다. 하루 빨리 부정부패 등 적폐들을 청산하고, 한 마음으로 뭉쳐 통일 대업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 민족이 여러 면에서 중국이나 일본에 뒤처지는 한심한 민족이 아니지 않은가!

우리도 독일 통일 과정을 연구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이제부터 국민 하나하나가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힘을 한 곳으로 모아 국력을 키워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고구려와 발해가 지배했던 우리의 고토를 수복하여 민족이 웅비해야 한다. 로마제국이나 원나라도 세계를 제패하였다. 그들보다 탁월한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친다면 분명히 그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 중심의 삼국통일(한‧중‧일)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날을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급하게 서두를 것이 없다. 맥주를 따를 때 살살 따라야 거품이 안 난다. 급하게 따르면 컵에 남는 것은 거의 거품이다. 우리만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계획이 필요하다. 세계가 인정하듯이 우리는 국민 평균 IQ 105의 명석한 두뇌를 가진 민족이다. 정보통신 분야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와 교육 분야 등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지 오래다. 이미 앞서가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비하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자만해서도 안 된다.

모든 세상일은 올라가면 내려가게 돼 있다. 내려가기 전,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지덕체를 갖춘 우리 무예인들의 역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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