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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올림픽, 문화올림픽으로 막 오르다!
기사입력: 2018/01/25 [18: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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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1월 25일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대회기간에 선보일 ‘문화올림픽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그 시작을 알렸다.

우선 평화의 종 기탁 및 종각 기증식에 앞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문화재청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전통문화관에서 짧은 다도회를 가졌다. 이곳을 방문한 세계인들이 중요 무형문화재 공연 및 시연을 즐기게 될 전통문화관에서 전통차를 마시며 고즈넉한 한국적 정취를 즐겼다.

평창올림픽플라자 내에서 한국 전통가옥의 미를 선보이는 전통문화관에서는 매듭장, 침선장, 옥장 등 무형문화재 기능장의 시연과 대금, 가야금, 판소리 등 예능장의 공연을 매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 전통문화체험존에서는 한지공예, 민화그리기와 같은 민속체험활동과 풍물놀이, 탈춤 등의 전통 야외공연이 이어져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본 행사에서는 평화의 종 기탁 및 종각 기증식이 이루어졌다. ‘평화의 종’은 평창 올림픽ㆍ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날마다 축제가 되는 문화 올림픽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다.

기념 컷팅식에 이어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인사들은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처음으로 종을 울리며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바로 이어진 문화ICT관 개막식에는 문체부, 조직위, IOC,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진주문화예술재단, 세계탈문화연맹 등을 포함하여 문화올림픽 관련기관에서 온 130여명의 인사들이 모여 대회기간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축하하며 문화ICT관의 전시 와 공연을 즐겼다.

대회기간 문화ICT관에서는 현대적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의 근현대미술관으로 이동하면 20여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부부’, 김환기의 ‘무제’ 등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현대 미술 대표 작품을 대회기간 동안 매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드디어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막이 열렸다”며 “한국의 전통문화에서부터 첨단기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즐기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모두가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석 기자 최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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