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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모세대보다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Down'
기사입력: 2018/02/14 [12: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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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단순 참조용으로 기사와 무관함 (무예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년 국민체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체력실태조사는 국민들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1989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2015년에 비해 체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에서 60대 초반까지의 연령대에서 심혈관 질환이나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요인인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크게 향상됐다.

심폐지구력을 나타내는 20m 왕복 오래달리기 측정 결과, ▲40대 초반 남자의 경우 2015년 30.3회에서 2017년 36.7회로 6.4회(21.1%) 향상된 기록을 나타냈으며, ▲50대 초반 여자의 기록은 2015년 15.9회에서 2017년 17.4회로 1.5회(9.4%), ▲60대 초반 남자는 2015년 18.3회에서 2017년 24.1회로 5.8회(31.7%) 향상됐다.

또 근력을 평가하는 악력은 ▲30대 초반 남자가 2015년 42.7kg에서 2017년 46.5kg으로 3.8kg(8.9%) 기록이 향상됐다. ▲30대 초반 여자는 2015년 25.7kg에서 2017년 26.6kg으로 0.9kg(3.5%), ▲60대 초반 남자는 2015년 36.6kg에서 2017년 38.7kg으로 2.1kg(5.7%), ▲ 60대 초반 여자는 2015년 22.6kg에서 2017년 24.0kg으로 1.4kg(6.2%) 향상돼 2009년 이후 최고 수치를 보였다.

건강 및 심장 질환과 관련 있는 체중, 신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비만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 초반 남성(25.4kg/㎡)과 40대 남성(25.3kg/㎡)의 신체질량지수는 비만으로 분류되는 25kg/㎡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의 20대가 부모세대 20대 때에 비해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저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체력의 경우 유연성은 20대 초반 남자가 6.4cm(38.9%), 순발력은 20대 초반 여자가 13.8cm(8.2%)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근력도 20대 초반 남자가 71.9%에서 60.4%로 낮아졌다. 저체력으로 인한 질병 위험이 부모세대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20대부터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각종 질병을 미리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필수적인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체력100’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국민체력실태조사’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한국체육대학교를 통해 19세 이상 전국 남녀 5,2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체력 등을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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