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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이란ㆍ러시아 남녀 각부 우승
기사입력: 2018/04/15 [00: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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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4월 13일(현지시각) 튀니지 함마메트(Hammamet) 라 살레 쿠베르테(La Salle Couverte Hammamet)에서 ‘2018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가 열린 가운데 남자부에서는 이란이, 여자부에서는 러시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남자부 종합 2위, 여자부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에 한국이 청소년선수권 우승을 남녀 모두 놓친 것은 지난 1996 마드리드 대회 이후 12회 만에 처음이다.

남자는 2010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최초로 우승을 빼앗겼지만, 이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여자부는 지난 2016 캐나다 버나비에서 종합 4위로 우승을 놓친 후 이번까지 2회 연속 우승을 빼앗겼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이란의 강한 면모가 확인됐다. 지난 2016 버나비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는 여자가 금2, 동2개를 획득해 우승했지만, 이번에는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러나 남자부는 무려 10체급 중 7체급 우승을 휩쓸었다.

특히 남자부 MVP에 선정된 45kg이하급 우승자 로트피 호세인(Lotfi Hossein)은 보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채찍형 머리공격’ 기술을 펼쳐 주목받았다. 오른 발을 앞에 두고 빈 공간을 빠르면서도 여유 있게 득점을 올리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난도 기량을 펼쳤다. 유연성과 균형감 또한 남달라 차세대 이란 경량급 대표 주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자부 우승팀인 러시아는 긴 신장과 앞 발 전술로 사상 첫 여자부 우승컵을 안았다. 체계적인 훈련과 다양한 국제경험으로 예견된 우승이다. 특히 소수 정예로 출전한 세르비아가 여자부에서만 금메달 2개를 획득해 한국과 2점차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작은 키에도 좌우 빠른 스텝을 이용해 기습 공격으로 전 경기 점수차승을 거둔 강미르가 여자부 MVP에 선정됐다.

베스트 코치 남자는 이란의 바히드 압둘라히 코치(Vahid Abdollahi), 여자는 러시아 안드레이 아나첸코 코치(Andrey Ananchenko), 베스트심판 남자는 압델학 치비비(벨지움, Abdelhak Chbibi), 여자는 레나타 크르크베낙(크로아티아, Renata Crkvenac), 참가상은 인도, 감투상(INDIA)은 에티오피아(ETHIOPIA) 등이 각각 수상했다.

차기 대회는 2년 후인 2019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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