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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오코리아 전영천 대표이사 “친환경 스포츠용품으로 선진 체육 이끈다”
기사입력: 2018/05/18 [16: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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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다오코리아 전영천 대표이사  © 무예신문


아시안게임, 하계ㆍ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까지 치른 대한민국. 체육 강국이지만, 스포츠용품 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체육인 출신 사업가가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다. (주)다오코리아 전영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크고 작은 국내ㆍ외 대회를 치를 때마다 고가의 외국 제품들을 수입해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전 대표가 스포츠용품 사업에 뛰어든 이유이기도 하다. (주)다오코리아 전영천 대표는 체육 강국이자 IT강국인 대한민국의 수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스포츠 매트를 국내외 대회에 설치하며 건실한 체육인 출신 사업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스포츠 인생과 친환경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무예신문이 전한다.

▶ (주)다오코리아는 어떤 회사인가.
⇒ 창의와 혁신을 모토로 국민의 안전과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한다는 사업 목표를 가진 스포츠용품 제조회사이다. 운동용 매트를 비롯해 안전보호벽 매트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 체육계에 순기능을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회사이니만큼 품질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국제유도연맹 심판관 경력이 화려한데.
⇒ 선수 생활을 오래 한 만큼, 공정한 판정을 내리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경기 우승과 값진 메달 획득을 위해 선수들은 수년간 인내하며 노력을 한다. 그 열정을 누구보다 공감하기에 공정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요즘에는 비디오 시스템을 통해 오판을 줄여나가고 있지만 유도 심판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공정함을 잃지 않으려고 늘 노력했다.

▶ 스포츠 매트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 선수 시절 느낀 국내 경기장 분위기는 무척이나 어수선했다. 경기의 질보다는 의전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보니 불필요한 기물들이 어지럽게 놓여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 때문에 관중 역시 통제되지 않았다.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무엇보다 비규격 매트의 화학 약품 냄새는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물론 경기에도 지장을 줬다. 뛰어난 매트의 색과 재질은 경기장을 규격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공간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경기장의 핵심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질 낮은 매트는 최고의 집중력을 요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저해한다.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 확보를 위해서는 매트의 표준화,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무예 스포츠 매트 전문 기업을 설립하게 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과 환경은 선수와 관중에게 최고의 기량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스포츠 문화 발전에 공헌한다는 자세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 (주)다오코리아만의 기업 경쟁력을 소개한다면.
⇒ 다오코리아의 ‘다오’는 모든 무예의 정신인 ‘道’에서 따온 단어이다. 우리 회사는 그 말을 사업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 무예 스포츠 매트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무예 스포츠 매트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KC인증과 CE(유럽안전인증)를 동시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토대로 광주유니버시아드,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국제 및 국내대회에 안전하고 쾌적한 매트를 제공하여 경기장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물론 주최 측으로부터 매번 우수업체로 선정받기도 했다.

기업연구소를 운영하며 친환경 소재개발과 특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정하는 글로벌IP(Intellectual Property)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IP기업 선정은 지식기반 상품을 보유한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 (주)다오코리아 전영천 대표이사  ©무예신문

▶ 각종 대회를 치르면서 우수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 다오코리아가 생산하는 전 제품은 친환경 소재와 특허 공정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고탄성 칩 폼과 미끄럼방지 픽스패드를 결합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동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롱래스팅 합성가죽과 밀봉형 마감을 통해 완벽한 생활방수·방습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도 간편하다. 특히 안전 매트에서 가장 중요한 복원력과 충격흡수 능력이 뛰어나다.

▶ 학교와 청소년 체육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 30년 간 학교와 사회체육을 지도하면서 유해한 물질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을 개선하고 싶어 회사를 창업한 것이라고 해도 될 만큼 청소년과 생활체육에 관심이 크다. 이제는 체육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되어야 한다.

우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에코스쿨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때문에 학교 내 체육활동이 제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다오의 제품은 폭염, 폭우는 물론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도 학생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체육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전주 기전중학교, 용인대학교, 서울 상계고등학교와 언남중학교, 부산 덕천초등학교, 경남교육청, 청주대학교, 광주 좋은나라 어린이집 등에 에코클래스를 조성한 바 있다.

▲ (주)다오코리아 전영천 대표이사© 무예신문

▶ 향후 계획 및 비전은.
⇒ 스포츠 매트는 물론 일반 가정에 어울리는 과학적 설계의 탄성을 갖춘 생활소비재로서의 경쟁력 높은 친환경 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매트가 가진 탄성과 안전함을 생활 매트에도 적용함으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회사 매트의 차별화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 소비자들이 홈 플로어 매트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갖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효율화를 명목으로 기본이 되는 부분을 무시하는 기업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과 함께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Profile
(주)다오코리아 전영천 대표이사는 전북 장수출신이다. 용인대학교를 거쳐 경상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밟고 있는 체육인 출신 경영인이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며, 20여 년간 체육교사와 감독을 역임했다. 고창군청 여자 유도팀 감독을 맡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 각종 세계대회에 국제심판으로 약 90회 참가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결승전 주심을 맡은 바 있다.
그동안 엘리트 체육인의 길을 걸었고, 지금은 스포츠 기업인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가고 있다. ‘2017 대한민국 헬스케어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체육 산업계의 선도자로 일취월장하고 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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