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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 회장, 경기도태권도협회 흔드는 세력에 단호히 대처할 것
기사입력: 2018/07/04 [14: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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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의 논란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본지가 들어봤다.

이미 김경덕 회장은 의혹을 제기한 상대방으로부터 고발을 당한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로부터 상당 기간 감사도 받았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한 점 부끄럽거나 잘못된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큰 쟁점은 세 가지이다. 먼저 급여 문제이다. 비상근 임원에게는 급여 지급이 안 된다는 사항을 김 회장이 어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임원이 필요에 따라 상근 할 수 있도록 규약을 개정했으며, 경기도체육회 승인을 받았고,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도 이미 보고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K모씨 심사 건은 경기도 제2경찰청으로부터 6개월여 조사를 받고 의정부지청으로부터 모신문사 대표와 K모씨가 각각 벌금 500만원으로 약식 기소되어 일단락됐고, 자신은 무혐의 처분 된 것이 정확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공용차의 사적사용 문제는 4회 병원 진료를 거쳐 출근 한 것이 전부이며, 출근 도중에 서너 차례 가족을 내려 준 것을 흠집내기용으로 부풀린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상대방이 주장하는 사적 모임 역시 태권도 관련 회합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의 의혹과 논란, 쟁점만을 본다면 김 회장이 다소 억울해 보인다. 물론 정확한 시시비비는 김 회장의 의견대로 법에서 가려질 것이다. 김 회장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단호함을 보였다. 철저한 감사와 조사를 자신이 받는 만큼 결백이 밝혀질 것이고, 이에 따른 억울함 역시 강도 높게 대응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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