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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본국검예협회, 삼예(三禮) 전수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8/07/10 [11: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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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지난 7월 7일 충북 진천, 김봉곤 훈장의 수련원이 있는 선촌에서 대한본국검예협회 임성묵 총재와 그의 제자들은 무예계 최초로 삼예(三禮)를 전수 받았다.

또 대한본국검예협회 수련생들이 김봉곤 훈장의 예절과 효 교육을 선촌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류협약식도 체결했다.

삼예(三禮)는 무예, 서예, 다예를 말한다.

이 날 무문겸전을 무인의 소양으로 삼고 이를 도장문화에 전파하기 위해 남재 임기옥 서예가의 지도하에 서예를 무사수행의 일환으로 전수했다.

또 한중일의 차문화 연구를 통해 ‘차맥’을 66회 연재한 문화인류학자 박정진 세계일보 소장은 “매월당 김시습의 草庵茶(초암차)가 일본에 전래되어 일본 무인다도의 뿌리가 되어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는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무인다예가 사라졌다”고 강조하며, 무인다례식을 주관하고 수련생들에게 전수했다. 아울러 초암차의 정신과 한국 무인다예의 역사를 소략해 들려줬다.


임성묵 총재는 “삼예수행을 통해 무인의 품격을 높이고 무인다예를 복원함으로써 단절된 무예문화를 복원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서예를 지도해준 남재 임기옥과 초암차의 대가 박정진 소장이 무인다예를 주관하여 뜻이 깊었고 많은 제자들이 참여함으로써 삼예수행이 빛났다”며 행사의 소회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관장과 무인들은 다예에서 마음이 담긴 찻잔을 위에서 아래로 전해주듯이 우리의 문화를 후대에 전해주면 된다는 진리를 실천하는 날이며, 단순하게 술기만 익히고 수련하는 도장이 아니라 관장 스스로 삼예 수행을 통해 품격을 높이고 관원들이 사부의 인성을  따르는 도장문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무예의 복원이요. 삼예를 지키는 일이라고 한목소리로 각오를 밝혔다.
임종상 기자 임종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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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 18/07/10 [18:17] 수정 삭제  
  참! 대단한 분인다. 무예계에 이런 분이 있다는 것이 희망이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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