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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무예대제전, 충주서 열린다
기사입력: 2018/08/03 [16: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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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검베기 이정직 사범 (무예신문)

전국 무사(武士)들이 충주로 집결한다. 한국무술총연합회(이하 한무총, 회장 이시종)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12회 전국무예대제전(이하 전국무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91명이 참가한다. 선수단 1571명, 무예단체임원 197명, 심판 253명, 운영요원 70명 등이다. 대회는 3일 공인연무 및 기록경기 심판강습회를 시작으로, 4일 개막식 및 종목별 경기, 5일 연무경기 및 종합시상이 이뤄진다.

대회는 격투기, 택견, 국무도 등 겨루기와 태권도, 검도, 해동검도 등의 시연경기를 비롯해 연무경기와 기록경기가 치러진다. 연무경기(Martial Arts Show)는 종목과 상관없이 무예단체들이 출전해 맨손무예와 무기술부문으로 나뉘어져 경쟁을 펼친다. 연무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팀은 오는 9월에 충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연무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내 진검베기의 일인자로 불리는 이정직 사범이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을 위한 다양한 베기 시범을 선보일 예정으로 사범 10여명과 함께 한다.

이번 전국무전에서는 대회 외에도 학술세미나와 ‘한무총인의 밤’ 행사도 마련, 영역을 확장했다.

4일 오후 6시 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동양무예센터 책임자인 러셀 안 박사가 ‘한국무예의 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안 박사는 버클리대에서 무예교육을 총괄하고 있으며 WMC 위원과 세계대학스포츠연맹에서 기술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한국교원대 김영식 교수가 ‘충북과 무예의 발전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동일 오후 7시에는 ‘한무총인의 밤’행사가 열린다. ‘한무총인의 밤’ 행사에서는 무예명인 및 최고지도자들에 대한 수여식도 갖는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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