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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술 선생 영명록 발견, 일본서 배운 건 사실이다
기사입력: 2018/10/15 [22: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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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신문

 

필자는 수미노사토시(住野聡) 한국명 성도원(誠道苑)이다.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으로 건너와 선문대학교 무도학과를 졸업한 후, 용인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사논문에서 발표하겠지만, 박사논문을 위해 조사했던 일부내용을 대한민국 무예계를 대표하는 무예신문에 일부를 먼저 발표한다.

 

한국에서 무예를 공부하다 보니 한국 합기도는 최용술 선생이 타게다 소우가쿠로 부터 직접 술기를 배워온 것으로 발표됐지만 영명록이 발견되지 않은 관계로 이에 대한 설이 분분했다. 이에 박사논문의 주제로 삼기로 하고 수년 동안 영명록 추적에 나섰다.

 

지난 9월 21일 필자는 일본 동경에 있는 다이토우류아이키주찌츠(大東流合氣柔術:대동류합기유술) 본부도장에 갔다. 목적은 한국 합기도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는 최용술(崔龍述:1899~1986) 선생에 관한 연구조사를 위해서였다. 지금까지 최용술 선생은 대동류의 타케다 소우카쿠(武田惣角)한테서 무술을 배웠다고 주장해왔는데 증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 증거라는 영명록(英名錄)이다.

 

 ©무예신문

 

이것은 타케다 소우카쿠가 언제 누구한테 무술지도를 받았는지 세밀히 기록한 자료다. 사실 영명록은 여러 종류가 있다. 타케다 소우카쿠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영명록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예를 들면 타케 다소우카쿠의 아들 타케다 토키무네(武田時宗)도 영명록 이름을 사용해서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타케다 소우카쿠에 영명록이다. 최용술 선생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의 이름은 거기에 써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만났던 사람은 종가대리(宗家代理)로서 활동해 왔던 콘도카츠유키(近藤勝之)본부장이다. 그분은 실제적인 제3대의 후계자라 볼 수 있다. 그리고 타케다 소우카쿠의 영명록과 기타자료들도 보관하고 있다. 필자는 그분과의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많은 내용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한국에서 최용술 선생의 영명록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지만 접근할 수 없었다. 필자는 다행히 기회를 얻었다. 영명록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내용들이 많았다.

 

핵심은 최용술 선생의 기록이 영명록에 있다는 사실이다. 기록에 따르면 최용술 선생은 북해도 오타루시(北海道小樽市)에 거주해 있었고, 수련기간은 타케다 소우카쿠으로 부터 10일씩 두 번에 걸쳐 20일 동안 수강했다. 또한 영명록과 같이 있는 사례록(謝礼錄)에 20일수에 맞은 사례금 60엔(1회 30엔)을 지불했던 내용까지 있다.

 

▲ 세계평화무도연합 성도원 사무총장©무예신문

지금까지 ‘최용술 선생이 타케다 소우카쿠로부터 배웠다는 것이 거짓말이다’라는 주장이 학계에 있었지만 이번 영명록의 발견으로 다케다 소우카쿠에서 수련한 것은 증명되었다. 그러나 大東武(대동무)에 기록된 내용처럼 다케다 소우카쿠와 함께 유랑을 하고, 장기간 수련하지는 않은 것 또한 밝혀졌다.

 

대동류유술의 원리는 검에서 나온 것으로 최용술 선생에 전래된 한국 합기도에 대동류유술의 검의 기법이 없는 것만 보더라도 장기간 수련하지 않은 것은 명백하다. 이런 연유로 비전목록과 같은 수련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기록은 추후 박사논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무예신문에 실린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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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인 18/10/16 [14:26] 수정 삭제  
  최용술이란 이름은 한국에 와서 새로 지은 성함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지나가다 18/10/18 [17:49] 수정 삭제  
  합기인/ 그럼 저 영명록에 있는 최용술은 한국합기도의 도주로 알려진 최용술이 아니란 얘기인가요? 최용술 이름도 부정하는 듯한 느낌이군요..
최사범 18/10/18 [18:25] 수정 삭제  
  대동류유술의 검의 기법이 합기도에 없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고, 최용술도주에게 배운 지한재선생은 '자신이 최용술선생에게 배운것이 10%밖에 안된다'고 무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그럼 합기도는 합기도가 아닌게 된다...
최사범 18/10/18 [18:31] 수정 삭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기도 종가라는 대한합기도협회는 미국에 가서 신무합기도를 만들어 국제단증이라고 단증장사를 하고 합기도를 망쳐놓은 지한재라는 사람을 선생으로 모시고 있는 어이없는 일을 자행하고 있다니...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이런걸 가지고 이호철이라는 사람은 책까지 써서 합기도가 한국무술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어쩔것이냐...용인대에서 재남무술원의 한기도를 같이 쓰자고 할때 썼어야 되는건데...이제라도 이름 바꾸고 새로 거듭나는길 외에는 답이없다...
왜지웠을까? 18/10/20 [14:02] 수정 삭제  
  어! 김윤상 도주가 성도원 만나다고 공지하고 갑자기 왜 지웠지?
김관장 18/10/20 [14:08] 수정 삭제  
  누군가 댓글보고 쪽팔리니까 내리라고 했겠지.
꼴통 18/10/20 [14:20] 수정 삭제  
  어 정말 지워졌네요.김윤상 도주 성도원 보자는 댓글 지워진 이유도 궁금하네요?
합기도인 18/10/21 [15:31] 수정 삭제  
  합기도의 명칭을 개명 해야할듯@@@ 책임질 김윤상도주 뺑소니 웬말인가?
길손2 18/10/22 [10:25] 수정 삭제  
  용술관 술기를 접해보면 과연 이런 기술들이 20일만에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허접하다면 10년,20년 문하에서 수련하는 분들이나...먼 해외에서 해마다 찾아오는 외국인들은 바보일까?
연락은 바란다는 댓글이 지워진들 어떠하리...
한국무도계에 엄청난 내용 이지만 음이든, 양이든 진위를 파악하려 몸소 나서는 합기도계에 큰 어른신이 계시다는게 존경스럽다. 침묵만 하는 합기도계 단체 원로보다는...
역사는 거짓없이 밝혀져야 한다..단, 어느 분의 말처럼 그 역사를 어떻게 분석하냐도 중요하다고 본다..

오래전에 한풀하신 분께 물었다.
덕암선생의 기술은 대동류를 연관짓지 않아도
훌륭한 무술이고 한국에선 득보다는 실이 많은데 왜 굳이 대동류와 연결지어 논쟁을 하냐라고 물으니
굳이 논쟁을 하고 싶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다.
단지 덕암선생이 그렇타고 얘기를 했기에 우리는 스승의 말을 믿고 거짓없이 말할 뿐이다.
한국형합기도 18/10/24 [21:28] 수정 삭제  
  3천년 2천년 역사를 이어오며 계승된 한국의 무술이라고 어디서 되지도 않는 말을 하다 안통하니 최근에는 일본 合氣道와 다른 한국형 합기도를 최용술 옹이 창시했다고 억지 역사를 세우려 했는데 이제 그것도 안되게 되었다. 대동류유술 타케다 소우카쿠의 수제자이면서 양자인 최용술 옹을 合氣道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와 동급으로 해왔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못하게 되었네,,, 말 그대로 合氣道(합기도,hapkido)란 명칭으로 한국형 합기도 최용술 옹의 공식을 세우면 合氣道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에 종속되는게 맞게 되었다.

합기도를 배워오지도 않았는데 合氣道라 해놓고 뭐라고... 合氣道와 합기도는 명칭이 다르다??? 뭐 이런 무식한 괘변이나 늘어놓은 사람들이 있으니 이모양 이꼴이 되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ㅉㅉㅉ 18/10/27 [23:08] 수정 삭제  
  합기인님 말씀대로 최용술 도주의 성명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새로 지은 이름입니다... 영명록 논란은 이전부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일부가 불탔다는둥), 이제와서 불쑥 ‘최용술’이 적힌 문건이 나온다? 그것도 20일 배웠다는 황당한 주장이 깔끔하게 담긴? 겨우 20일 배운 사람이 귀국 후 도장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배출해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무예연구 18/11/22 [19:22] 수정 삭제  
  1장이라도 좋으니 사례록 부분도 꼭 공개를 부탁드립니다.
武産 18/11/22 [19:52] 수정 삭제  
  참 말많어. 운동들이나 혀
답답이 18/11/23 [12:32] 수정 삭제  
  운동만 하면, 답이 풀리나. 성도원 사무총장님 사례록 1장만 더 공개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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