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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충북을 세계 무예스포츠의 중심지로 만들다”
기사입력: 2018/11/14 [09: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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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신문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무예스포츠를 이끄는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행정의 달인답게 세세한 부분까지도 꼼꼼히 챙기며, 무예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통해 우리나라의 무예에 대한 위상을 높인 그다. 이번호 무예신문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이 지사가 추진하는 무예스포츠 발전 계획을 전한다.

 

■ 민선7기 도지사로 취임한지 넉 달이 지났다. 충북의 역점 도정방향은 무엇인가.

⇒ ‘강호축 개발’ 추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을 국토교통 요충지, 미래 유망산업 집적지, 통일 전진기지(평화고속철)로 만들 생각이다. GRDP(지역내총생산) 4만불, 전국대비 4%를 완성하고, 도민 1인당 GRDP 5만불, 전국대비 5%에 도전할 계획이다.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선 철도고속화, 대통령 공약인 바이오·헬스와 혁신·융합벨트 구축 등 충북 100년 미래 기간 산업을 확실히 완성해 나갈 것이다.

 

■ 무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된 계기는.

⇒ 어릴 때에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고, 무예를 배운 적도 없다. 충주시장 재직 시 택견 전국 대회를 세계무술축제로까지 확대하면서 관심이 커진 것 같다. 이후 유네스코 NGO 세계무술연맹(40여 개국) 결성, 전통무예진흥법 제정, 택견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 설립 등을 이어나갔다.

 


■ 2019년에는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다.

⇒ 준비 상황은 어떤가. 대회는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8월 30일부터 8일간 충주에서 열린다. 정부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대회 규모가 1회 대회보다 커질 것이다. 21개 종목 100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대회가 되게끔 하겠다. 경기장 6개소를 확보했으며, 4개소를 더 확충할 것이다. 숙박시설 확보율은 100%이다. 국제무예영화제와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WMC컨벤션(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준비했다.

 

■ 충북은 무예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비결은 무엇인가.

⇒ 스포츠ㆍ무예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지하고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충주 세계무술축제, 택견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세계무술 연맹과 국제무예센터(유네스코 자문기구), 무술공원,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등이 대표적이다.

 

■ 전통무예진흥법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은.

⇒ 전통무예단체 운영비 지원근거(개정안 제5조), 국립무예진흥원 설립 근거(개정안 제7조)가 담긴 전통무예진흥법이 국회 문광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전통무예진흥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법안소위 통과 및 본회의 통과가 절실하다. 법안 통과를 위해 무예인들도 힘을 모아야 한다.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발전계획은.

⇒ IOC, GAISF, UN자문기구 등이 가입되어 있는 유네스코 체육 및 스포츠 PCC(영구적 자문기구) 멤버 가입을 추진 중이다. 다양한 국제적 무예 경기 연맹(IF)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무예의 다양성과 국제적 권위를 확보할 것이다. 국제학술대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세계청소년무예포럼 등을 국내외 무예 및 스포츠관련 기관과 함께 개최하여 무예의 가치와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자 한다.

 


■ 남북 무예스포츠 교류에 대한 계획은.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북한선수단 참가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씨름, 크라쉬, 킥복싱, 무예타이 종목 등의 참가를 요청할 것이다. 통일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북한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을 성사시키고자 한다.

 

■ 무예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선결해야 할 과제들은.

⇒ 크게는 전통무예진흥법 정비와 무예진흥원 건립, WMC 활성화를 들 수 있다. 무예종목들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구가 필요하다. 중앙 및 지방 정부에도 무예 전담 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대한체육회에도 무예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 유네스코도 무예를 인류무형유산으로 인식하고 있고, 스포츠계에서도 무예가 하나의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되고 있지만,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무예 종합 기구가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역할을 앞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맡길 바란다.

 

■ 무예스포츠 분야에 대한 향후 발전계획은.

⇒ 무예스포츠 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다. 무예스포츠 문화 콘텐츠, 무예스포츠 제조산업, 무예스포츠 컨벤션 등의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한국무예진흥원 설립,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운영 등을 통해 충북을 세계적인 무예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Profile

충북 충주 生. 청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영월군수와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2010년부터 3선 째 충청북도지사를 맡고 있다. 한국무술총연합회 회장이며,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이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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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18/11/15 [14:46] 수정 삭제  
  수준떨어지는 대회다.. 가서 실력들 보면 가관이다. 이런대회를 각종목별 우리나라 무술을 보면알수있다. 태권도는 대태협에서 나온 대표선수들이 안나옴 (어디 대학팀정도도 아니고 동아리 수준애들이 나와서 시범함) 유도? 마찬가지 합기도? 마찬가지 각 나라에서 대표하는 단체협회들이 하지않고 인맥으로 이지사 친분있는 분들로 꾸려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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