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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전무 “합기도 발전 근간은 일선 도장 활성화”
기사입력: 2019/01/17 [15: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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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합기도경기연맹 김종현 전무이사  © 무예신문


# 합기도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학교에서 가장 큰 친구와 싸워서 많이 맞았다.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고, 곧장 합기도를 시작했다. 합기도를 시작하면서 합기도에 매료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합기도장에서 수련을 했다.

 

# 대한합기도경기연맹 현황은.

대한합기도경기연맹은 현재 전국적으로 119개 공인도장이 있다. 대다수 합기도 관련 대학이 가입, 활동하는 경기단체이다. 현재 42명의 대학교수 중심으로 이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2004년부터 연 2회 이상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18년 11월 연맹총재기 대회는 대한민국 합기도 대회의 수준을 격상시키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대한합기도경기연맹과 세계합기도경기연맹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세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 합기도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이 된 후 합기도계의 변화.

합기도가 2018년 10월 22일 정부법인을 받아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가 된 것은 축하할 일이다. 앞으로 합기도 단체는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으로서 엘리트 선수 발굴에만 치중하지 않고 도장운영 분과를 설립해 합기도의 기둥인 도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전통무예진흥법의 활성화를 통해 합기도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잘 보존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 합기도계 발전을 위한 제언.

합기도가 제도권 안에서 체계를 잡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합기도의 발전은 도장 활성화에 있다. 도장이 잘 되려면 지도자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합기도가 관 체계를 벗어나야 하고, 합기도인들이 화합해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협조할 것이 있으면 협조해야 한다. 지금은 합기도계 전체의 발전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Profile

용인대학교 경호학과에서 합기도를 전공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사회체육학과에서 무도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대한합기도경기연맹 전무이사이며, 고양시합기도협회장과 무도스포츠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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