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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실업팀 창단
기사입력: 2019/02/01 [16: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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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충청남도 (무예신문)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남ㆍ여 골볼실업팀을 창단했다.

 

충청남도는 1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백남식 대한장애인골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각장애인 남ㆍ여 골볼팀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골볼 종목 소개 영상 상영, 선수단 입장, 감사패 전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골볼은 소리가 나는 공을 상대 팀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시각장애인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이다.

 

충남 골볼팀은 김진 감독과 남자선수 4명, 여자선수 4명 등 2개팀 9명으로 구성됐다. 감독 및 선수 전원은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했다.

 

김진 감독은 골볼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주장인 홍성욱 선수는 2010년 국가대표로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나머지 7명의 선수들도 대부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시안게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국내ㆍ외 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남여 골볼팀 창단에 심혈을 기울여 이번에 팀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에는 창단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이제는 골볼팀을 하루속히 안정화시켜 최고의 ‘원팀’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선수들에게 맞는 훈련 시스템과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골볼팀 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골볼팀 선수단 한 분 한 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과 충남 체육의 명예를 드높이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길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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