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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투혼정심관 임성진 관장 “사명감 있는 무예인 양성이 목표
기사입력: 2019/02/19 [10: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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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대 투혼정심관 관장 임성진 © 무예신문


# 무예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초, 중, 고 학창시절에는 파일럿을 꿈꾸며 공부와 운동을 병행했다. 약한 친구를 돕는 정의감이 넘치는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릴 때는 태권도를 배웠고, 대학교 재학시절 용무도와 여러 무예를 접하면서 강인함을 길렀다. 공군사관학교 대신 체육대학에 진학하며 온전한 무예, 체육인의 길을 걷게 됐다.

 

# 도장운영에서 중점을 두는 사항들.

도장을 운영하며 내 자신에게 다짐하는 슬로건은 ‘제자가 찾아오는 스승이 되자’이다. 존경받는 스승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 도장운영의 중점 사항이다. 관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올바르고 체계적인 무예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이 나름의 철학이다. 제자들이 운동만을 배우기보다는 삶을 깨우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도장에 나오기를 바란다.

 

# 무예계가 전반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들.

최근 추진되고 있는 무예진흥원 설립이 하루빨리 이뤄졌으면 한다. 많은 무예지도자와 단체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협의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흥원을 통해 전통무예를 보존, 발전 시켜야한다. 아울러 각종 무예 종목에 대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진흥원이 설립된다면 무예인들에 대한 권익 향상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경찰경호고등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통해 사명감이 있는 군인 부사관이나 경찰 공무원 등을 양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무예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하는 순수한 욕심이 있다. 군인 부사관이나 경찰 공무원은 체력만 좋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평소의 내 지론이다. 학생들이 경찰경호고등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무예를 수련한다면 국가, 사회에 대한 올곧은 사명감이 생길 것이다.

 

Profile

용인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과정에 있다. 대한합기도연맹 총무위원장이다. 대한우슈쿵푸협회 홍보위원을 맡고 있다. 효명중학교와 오산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현재 경찰경호무술학교 대표이며, 용인대 투혼정심관 관장이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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