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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사무총장 “철저한 준비로 성공 예감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사입력: 2019/03/15 [1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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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재영© 무예신문


충청북도 충주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 동안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개최된다. 태권도, 유도, 택견, 삼보, 무에타이, 주짓수 등 22개 종목에 100여개 나라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무예신문은 대회 주요 준비상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어떤 대회인가.

⇒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통무예는 오랜 기간 국가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을 하나로 모으는 정신문화의 역할을 해왔다. 충청북도는 택견의 본 고장으로 무예 관련 국제기구가 집중되어 있는 무예의 허브이자 중심지이다.

 

이러한 무예 자산을 기반으로 전통무예의 가치를 전 세계에 보급하고 무예를 통해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자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창건했다. 대회는 최고 기량의 전통무예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고, 다양한 무예 관련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 충북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창건된 이유는.

⇒ 유네스코에서 전통무예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1997년)하면서 세계 각국의 무예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충북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택견의 본 고장으로 국제 규모의 세계무술축제를 시작(1998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충북에는 세계 40여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무술연맹(WoMAU)과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무예센터(ICM),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설립되어 있다. 이러한 무예 자산을 기반으로 전통무예를 중심으로 한 무예경기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창건했다.

 

▶ 국제대회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 이번 대회는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국제체육행사이며, 모든 경기를 국제연맹(IF)이 주관한다.국제연맹은 기술대표와 기술임원을 지정하고 국제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세계 최고 기량의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참가한다.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명예대회장을,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대회장을 맡아 국제연맹의 참가, 주요 인사초청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국제스포츠계 리더들을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대회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 지난 대회보다 경기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있다면.

⇒ 국제연맹(IF)과 협조하여 우수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회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종합경기운영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AD카드 등록·발급, 대회장 출입통제, 영상판독, 경기 대진표 및 경기결과 실시간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파견된 검사관이 도핑검사를 총괄하며, 메달 수상자 등에 대한 도핑검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숙소·급식·수송 등의 준비상황은.

⇒ 경기장은 충주시 관내 6개소(충주체육관, 호암1·2체육관, 건국대·교통대체육관, 충주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확정했다. 경기장별로 2∼4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숙소는 해외 선수단과 임원을 대상으로 충주 시내 연수원, 호텔, 리조트 등 2,746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12개소를 확보했다.

 

충주시 관내 100여개소의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보다 많은 외국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충주시민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 시행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급식은 이슬람 문화권 선수단을 위한 할랄 식단도 준비하고, 식품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수송은 공항 승·하차장 안내 통역원 배치(24시간), 조기 입국 대응 및 주요 지점(터미널) 연계를 한다. 12일간 884대의 셔틀버스를 운행, 지원한다.

 

▶ 해외 선수단 입·출국 지원과 선수 무단이탈 등에 대한 대안은.

⇒ 해외 선수단(선수, 임원)의 원활한 입·출국 지원과 관리를 위해 법무부 등과 협조하여 비자 발급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인천공항(1, 2터미널), 김포공항, 청주공항에 안내데스크 4개소를 운영하고, 충주체육관, 본부호텔, 기술임원 호텔 3개소에 AD카드 발급을 위한 등록센터를 마련한다.

 

선수 무단이탈 등을 방지하고자 국제연맹(IF)과 사전에 다양한 채널로 확인 절차를 거쳐 철저하게 검증된 선수를 선발·참가토록 추진했다. 우려되는 선수에 대해서는 맨투맨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비자 발급부터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대회기간 어떤 문화행사가 있으며, 참석하는 주요 인사는.

⇒ 세계 최초로 국제무예영화제를 개최한다.무예 장르를 주제로 하며, 유명 무예 배우 시연회와 팬미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무예가 문화와 접목하고 무예 관련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무예VR(가상체험), 무예도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경기장별 즉석 퀴즈와 경품행사, 다채로운 이벤트, 무예를 테마로 하는 기획·초청공연과 지역 문화단체와 대학생 재능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프린지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국제학술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주요 인사로는 몽골, 인도네시아 등 무예 종주국 정상과 장관, 국제기구와 국제연맹 회장, 효도르, 성룡, 파키아오 등 해외 유명 무예 연예인, 주한외교대사 등이 초청된다. 2019년 2월 현재까지 확정된 참석자는 유승민 IOC위원, 매니 제가테산 OCA위원(말레이시아), 웨이 지종 OCA명예종신부회장(중국), 모하매드 알하티 오만 대사, 롱 디만쉐 캄보디아 대사, 씽텀 답피 판 태국대사, 우마르 하디 인도네시아 대사, 타마스 아이얀 IOC 명예위원 및 국제역도연맹회장(헝가리), 자나르단 싱 게롯 국제카바디연맹회장(인도) 등이다.

 

▶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 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통무예의 본거지인 충북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대회로서의 지속 가능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만큼, 따뜻한 손님맞이로 충북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세계 스포츠계에서 또 하나의 메이저급 대회로 기록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Profile

1983년 괴산군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교통물류과장, 지사 비서실장, 증평군 부군수, 충청북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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