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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실업 강재영 대표 “외길 35년, 국민건강보호대 Festguard로 승부”
기사입력: 2019/05/15 [14: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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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실업 대표 강재영 © 무예신문

 

명성실업,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테이프, 보호대, 냉각 스프레이, 의료용 백 등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무예신문은 스포츠인이자 사업가로 명성실업을 25년 동안 이끌어온 강재영 대표를 소개한다.

 

▶ 스포츠 의료용품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 태권도 5단, 검도 6단의 실력이 말해주듯 한때 체육관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직장생활 역시 밴드를 취급하는 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체육관에서 수련생들을 지도하면서 부상 방지에 대한 생각을 늘 했다. 이때부터 제대로 된 스포츠 테이프, 보호대, 의료용 백을 개발하여 선수들에게 보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 운영하고 있는 명성실업의 성장 과정.

⇒ 1993년 2월 명성실업을 창업했다. 1995년 J&J Sports Medicine 한국총판, 2001년 독일 Lohmann & Rauscher GmbH 한국 총판, 2003년 일본 Alcare와 한국총판을 체결했다. 2007~2008년 의료용품 수납용 허리팩 특허 2건(1.부목내장용, 2.가방+허리팩)을 등록했다. 2016년 미국 Evofit 한국총판(Enso Roller 마사지롤러)을 맡았다. 2017년 영국 Newcastle United FC 소속 기성용선수와 Festguard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 2019년 현재 Festguard Brand로 신제품들을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다.

 

▶ 명성실업 대표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 KINO SOFT 의 기능성 테이프, 관절 보호용 테이프인 MS-LITE, 냉각스프레이인 Dr.Cool을 선보이고 있다. Festguard Brand의 Festguard Tape, K-Tape, K4-Tape, Sports Spray, Soft Type 보호대인 Festguard 보호대(손목,발목,무릎,엘보)가 있다. 보호대는 4종류 모두 디자인 등록을 했다. 발목보호대는 특허, 실용신안 출원 중이다.

 

▶ Festguard 파트너에는 어느 곳이 있나.

⇒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선수촌, 대한수영연맹, 대한역도연맹,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대한빙상연맹, 대한사격연맹, 대한육상연맹, 대한하키연맹, 9인제배구연맹, 한국대학배구연맹,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중고배구연맹 등에 Festguard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각 시ㆍ도 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여자축구연맹,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스키협회, 대한골프협회, 대한요트협회, 대한조정협회, 대한카바디협회 역시 주요 납품처이다. 삼성화재배구단, 현대캐피탈배구단, 국군체육부대, FC서울, 인천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 수원삼성축구단, 대전시티즌, 울산현대축구단, 전남드래곤즈, 제주FC, 코레일축구단, 한국수력원자력, 부산아이파크축구단에도 우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중고배구연맹에는 2017년부터 공식후원을 하고 있다.

 

 © 무예신문


▶ 스포츠 테이핑을 보급하게 된 계기는.

⇒ 스포츠 현장에서 스포츠테이프를 사용하기 이전(1985년)에는 비접착 탄력붕대와 삼각건을 사용했다. 나 자신 체육관을 운영하고 관원들을 지도하면서 부상 방지와 대응 시에 스포츠 테이핑의 필요를 절감했다. 대일화학에 입사한 1984년 12월부터 스포츠테이프(C.E.S)를 스포츠 팀이나 체육사에 알리게 되었다. 2000년도 일본의 에자이 제품을 수입하여 T업체에 소개하면서 K(Kinesiology)테이프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상륙했다고 보면 된다.

 

▶ 스포츠 테이핑, 보호대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 스포츠 테이핑을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여러 가지로 갖춰야 할 것이 많다. 정확한 사용법과 부작용 예방이 반드시 요구된다. 부상 방지를 위한 보호대와 테이핑의 사용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런 이유로 C.E.S <C-cloth(면테이프), E-elastic(에라스틱테이프), S-sponge(스펀지 테이프)>테이프들은 엘리트팀에서 주로 사용한다. 테이핑도 전문가(의사)의 처방으로 보급이 되었다면 엄청난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급여 처리를 해 준다면 좀 더 많은 환자는 물론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8년 10월에 명성실업에서 급여 신청을 하였으나 결과는 낙관하기 힘들다.

 

▶ 보호대와 의료용 백 개발,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부드러운 소재로 테이핑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Soft type보호대의 인기가 높다. Hard type보호대도 개발 중이다. 이 두 종류의 보호대는 기존  테이핑과 보호대를 상호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포츠인들이 즐겨 찾는 것 같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뮬러, 크라머, 로만사 등에서도 테이핑을 모방한 보호대를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태권도, 검도 도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일선 체육관에서 쓸 수 있는 의료용 백(의료용 수납용 허리팩)을 개발했다. 2005년부터 제품을 개발해 2007년에 특허 1건(부목내장용), 2008년에 또 특허 1건(가방+허리팩)을 받은 바 있다. 많은 비용과 샘플작업을 거쳐 현재의 페스트가드 세이프 팩이 탄생했다.

 

© 무예신문


▶ 기존 보호대와 Festguard 보호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기존 보호대의 단점보다 Festguard 보호대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이 좋겠다. Festguard 보호대는 얇은 스판양면 소재에 구조가 간단하면서 환부를 편하게 잡아준다. 맵시가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 테이핑과 겸용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 향후 계획은.

⇒ 전 국민이 스포츠테이핑과 보호대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Festguard 브랜드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Festguard란? ⇒ Fest(강한, 단단한)-독일어+Guard(지지하다, 보호하다) - 영어의 합성어로 강하고 단단하게 지지하고 보호한다는 의미

 

Profile

충남고와 한양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대일화학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1993년 2월 명성실업을 창업하고,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태권도 5단, 한국검도 6단의 무예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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