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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전설’ 조르지오 페트로시안 명예회복 노린다
기사입력: 2019/07/03 [16: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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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ONE Championship (무예신문)


2009-2010 K-1 MAX 챔피언 조르지오 페트로시안(34·아르메니아/이탈리아)이 9년 만에 다시 아시아 대회 우승을 노린다.

 

오는 7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에서는 열리는 ‘ONE Championship 98’이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페트로시안은 펫모라꼿(26, 태국)과 원챔피언십 킥복싱 70㎏이하급 토너먼트 8강 재경기를 치른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17일 ‘원챔피언십96’에서 4강 진출을 놓고 처음 맞붙었으나 반칙 때문에 승부가 무효처리되어 다시 대결하게 됐다.

 

일본은 K-1이 재정난이 빠지기 전까지 입식타격기 세계 최대시장이었다. 페트로시안은 53승 1무 2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내세워 참가한 2009년 K-1 MAX(–70㎏) 16강 토너먼트 우승으로 ‘재야의 강자’라는 딱지를 뗄 수 있었다.

 

페트로시안은 K-1 MAX 사상 첫 2연패 달성으로 입식타격기 최강자라는 명성을 얻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지만 96전 90승 2무 2패 2무효 승률 93.4%라는 통산 성적은 여전히 절대자라 불릴만하다.

 

펫모라꼿은 입식타격기 통산 195전 158승 2무 34패 1무효. 무에타이 종주국 태국에서 2011·2013년 룸피니 챔피언을 지냈다. 입식타격기 선수로는 아직 내세울 만한 타이틀이 없지만 펫모라꼿은 원챔피언십 토너먼트 8강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K-1 전설의 명예회복이냐, 새로운 강자의 탄생이냐 이번 대회에 격투기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현석 기자 최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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