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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국회의원“국민이 전통무예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안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9/10/18 [18: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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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엽 국회의원 © 무예신문

 

올곧은 정치인으로 알려진 국회의원 유성엽. 교문위원장 시절부터 전통무예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 분야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 보급, 일자리 창출, 지도자 육성, 체육관 확충 등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한 국가지원에 앞장서는 유 의원을 무예신문이 만났다.

 

■ 교문위원장 당시 전통무예에 대한 관심이 컸다. 무예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이 궁금하다.
⇒ 체육, 문화, 예술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한 축이다. 전통무예는 대한민국의 얼이 살아 있는 분야다. 교문위원장직을 수행할 때는 물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통무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통무예는 심신단련 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수립에 도움이 된다. 세계무예마스터십과 무예대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전통무예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더 많은 무예대회 개최와 홍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전통무예가 되어야 한다. 무예가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민이 쉽게 전통무예를 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생활체육 참여자에 대한 무예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서비스 확대, 무예체육계 일자리 확충과 전문 지도자 양성, 체육관과 도장 설립 등 무예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이를 위한 국가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 지역구의 생활체육 현황은 어떤가.
⇒ 지역구인 정읍과 고창에는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이 마련이 되어 있다.

 

정읍은 2개의 다목적 체육관과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구장, 궁도장, 론볼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 농구장 등 많은 체육 시설이 구축돼 있다.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장려하고 있다. 정읍과 고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읍은 국비 18억 5000만원, 정읍시가 22억 3500만원을 투입해 종합경기장 관람석, 신태인축구장, 신태인테니스장 등을 개보수 하게 됐다.


고창군은 생활체육시설 탁구전용구장 건립사업을 위해 국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들였다. 정읍 시민과 고창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

 

■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은.
⇒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이 전국에 건립 되고 있다. 전국 24,303개의 공공체육시설의 입지를 보면 경기 3,941개(16.2%), 서울 2,859개(11.8%), 인천 1,020개(4.2%)로 전체의 32.2%(7,820개)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별로 공공체육시설 수의 격차가 나기 때문에 체육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차이가 생긴다.


공공체육시설 분포에 대한 지역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국가 정책과 국회에서의 심도 있는 입법 활동이 요구된다. 체육시설의 설립 후 관리도 중요하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건립하고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시설이 많다. 생활체육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과 보수도 필요하다.

 

© 무예신문


■ 2032년 올림픽, 2034년 월드컵을 북한과 공동개최하자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한 견해는.

⇒ 남북이 하나 되어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하는 것은 세계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기에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올림픽과 월드컵의 공동개최를 얘기 하려면 남북 관계 개선이 선행 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경제에 있어서는 최악이지만 한반도 평화에 있어서는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서 남북미 관계가 매우 악화된 상황이다. 북한은 우리가 보내는 비축미도 거절하고, 미사일을 수차례 발사하는 등 위태로운 정황들이 있다. 이 때문에 남북한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정치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 20대 국회가 끝나간다. 소회와 향후 계획은.
⇒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직을 수행했다. 또, 정치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당제 도입을 추진했다. 다당제가 자리 잡으려면 우선 선거제도를 개혁해야한다. 사(死)표를 줄이면서 많은 국민의 뜻을 녹일 수 있는 선거제도 법안이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다.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논의를 지속하지 못 하고 있다. 이렇듯 국회 마비가 계속되면 세비를 반납하고 회의에 참석한 경우에만 수당을 지급하도록 주장했고, 법안을 검토 중이다.


정치권에 염증을 느끼는 국민들을 위해 변화의 정치, 희망의 정치라는 큰 뜻을 품은 대안정치연대를 지난 8월에 결성했다. 창당준비기획단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고, 발기인 대회와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시·도당 창당을 준비 중이다.


12월 중에 중앙당 창당을 계획 하고 있다. 대안정치연대가 우리나라 정치지형을 바꾸고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0월 2일부터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할 중요한 시기다. 나라는 ‘조국 블랙홀’에 빠져 국론이 분열됐다. 이럴 때 일수록 경제 살리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대안정치연대는 희망의 정치, 개개인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정책들로 국민들께 다가가겠다.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뜻을 섬길 줄 아는 정당과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                                                             

Profile

정읍시장 역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사무총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당 수석최고위원, 원내대표.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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