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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1년여 만에 ‘월드태권도그랑프리’서 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9/10/21 [11: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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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한국가스공사)가 소피아 월드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소희는 10월 20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 마리넬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피아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3차전’ 사흘째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중국의 우징위에게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공격적인 우징위 몸통 공격에 허를 찔리며 순식간에 4점을 내줬다. 접근전을 통해 2대 4로 점수를 만회했다. 2회전부터 몸통 커트와 머리 공격을 차단에 나섰다. 몸통을 주고받아 4대 6 균형을 유지했다. 

 

몸통 커트 공격에 막힌 우징위는 몸통 바깥차기로 전략을 바꿔 득점 포문을 열었다. 머리 공격까지 허용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자 우징위의 공격은 더 거세졌다. 결국 24대 8로 큰 점수 차이로 졌다.

 

지난해 11월 푸자이라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이후 정상 탈환에 실패한 김소희는 세 번째 도전으로 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했다.

 


최근까지 발바닥 인대 파열로 훈련과 경기에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원하던 금메달은 아니지만 부상과 부진을 털어낼 수 있어 자신감 회복에 의미가 있는 메달이다.

 

이날 함께 출전한 심재영(고양시청)은 16강 첫 경기에서 일본 야마다와 6대 12로 패해 입상하지 못했다.


이날 김소희를 누르고 우승한 우징위(33세)는 2016년 은퇴 후 3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랑프리는 2015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이다. 2016년 리우 올림픽 3연패 도전 실패 후 은퇴한바 있다.

 

한국 태권도 최약체 체급인 남자 -80kg급은 그랑프리가 처음 출전인 남궁환(한국체대)이 32강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 페레라 훌리오를 3회전 25대 5 점수차승으로 이기며 순조로운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16강에서 브라질 이카로 미구엘 마틴 6대 12로 져 입상에 실패했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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