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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돼
기사입력: 2019/11/01 [17: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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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엄홍길(59세) 대장을 선정했다.


체육회는 10월 30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10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종세)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3명(엄홍길, 전이경, 故조오련)을 심의했다.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는 엄홍길 대장이 선정했다.


체육회는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체육인단 및 추천 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이후 선정위원회 및 평가 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 지지도 조사(30%)를 통해 올해의 스포츠영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엄홍길 대장이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점과 그의 인생철학이 체육계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엄 대장은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 2001년 세계 9번째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2004년에는 얄룽캉봉(8,505m) 등정, 2007년 로체샤르(8,400m) 등정을 성공하며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에 성공했다.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헌액식은 11월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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