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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통무예진흥 국제학술대회' 제주서 열려
기사입력: 2019/11/12 [16: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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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도학회(회장 양명환)가 주최하고 제주대 체육학과와 해양스포츠센터가 주관하는 '2019 전통무예진흥 국제학술대회'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벨기에, 미국, 중국, 대만 등 국내외 관련 학자 150여명이 참석했고, 무술ㆍ무예 논문 33편이 발표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한무도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제주도의 전통무예 복원을 위해 기획됐다. 주제는 ‘전통무예의 대중화와 세계화’였다. 국내외의 전통무예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통해 무도학을 연구하는 학자와 후학들에게 무예에 관한 국제적 담론의 장을 제공했다.

 


서울대 나영일 교수, 대한본국검예협회 임성묵 총재, 용인대 김의환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최석규 교수, 전남대 김대열 교수, 제주대 박경호 교수가 주제 강연을 했다.

 

일선 무예계에서는 대한본국검예협회 임성묵 총재가 유일하게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두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임 총재는 오키나와 당수도의 뿌리를 ‘6로10단금’을 통해 밝힘으로써 태권도의 시원과 잃어버린 맨손 무예의 뿌리를 학술적으로 밝혔다. 각국을 대표에 참석한 학자들은 임 총재의 발표에 비상한 관심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향후 임성묵 총재와 학계의 공동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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