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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피해 돕는 테니스 스타들
기사입력: 2020/01/13 [18: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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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최근 호주에서 벌어진 산불 사태의 지원을 위해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나섰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 산불은 피해 지역만 4만 9,000㎢에 이른다고 한다.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정부와 전 세계 구호 단체가 투입된 상태다.

 

호주는 세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산불로 인해 올해는 개최가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조직위원회는 예정대로 20일부터 대회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주최 측은 “지붕을 덮고 경기할 수 있는 코트가 3개 있기 때문에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공기의 질을 체크해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출전하는 테니스 스타들은 15일에 산불 돕기 자선대회인 ‘랠리 포 릴리프(The Rally for Relief)’에 출전한다. 라파엘 나달(스페인ㆍ세계랭킹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 등 톱 랭커들이 출전한다. 입장권 매출을 전액 산불 재해 지역을 돕는 데 쓰인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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