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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4대륙선수권 은(銀)…포스트 김연아로 두각
기사입력: 2020/02/09 [19: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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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제방상경기연맹 (무예신문)


피겨스케이팅의 유영(16·과천고)이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내선수로는 11년만이다.

 

유영은 2월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0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94점, 예술점수(PCS) 69.74점, 합계 149.68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3.55점을 더해 총점 223.23점을 얻었다.

 

유영은 일본의 기히라 리카(232.3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따냈다. 미국의 브레이디 테넬이 222.9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유영 이전에는 2009년 캐나다 대회 당시 김연아가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유영은 지난해 9월 US 인터내셔널에서의 세운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41.25점)을 경신했다. 총점(217.49점)도 자신의 ISU 공인 최고 점수이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점프 실패에도 3위를 차지한 유영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유영은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와 더블 악셀, 플라잉 카멜 스핀도 무난히 펼쳤다.

 

함께 출전한 두 명의 기대주 김예림(17·수리고)과 임은수(17·신현고)는  각 각 6위와 8위를 기록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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