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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스타 칼 루이스 “도쿄올림픽 2년 연기해야”
기사입력: 2020/03/22 [21: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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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무예신문)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를 딴 ‘육상 영웅’ 칼 루이스(미국)가 도쿄올림픽을 2년 뒤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칼 루이스는 3월 22일(한국시각) 한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 개최를 2년 뒤로 미루는 게 현실적인 해결책이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올림픽 준비에 집중하기 힘들다면서, “코로나19는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고 했다. 그는 “도쿄올림픽을 동계올림픽(베이징 개최 예정)이 열리는 2022년에 여는 것이 현실적이다”고 말했다.

 

현재 2020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24일 개막 예정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세계적으로 29만 명을 넘었고, 발원지인 중국을 넘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에 모조리 퍼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올림픽 연기론’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칼 루이스의 말이 일본을 비롯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 측에 영향을 줄지는 모르지만 올림픽 연기론은 더 거세질 전망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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