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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무예도장, 아! 어쩌란 말인가…지원책 절실
기사입력: 2020/03/23 [12: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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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장 문을 닫고 기한 없이 휴원에 들어간 체육관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이다. 도장을 열어놔도 학부모들이 수련생들을 보내지 않기 때문에 문을 닫지 않아도 개점 휴업상태다.

 

도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지만 원생들은 좀처럼 등원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체육관 임대료는 물론 유지비 전체를 대출 받아야하는 지경에 이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정은 비단 체육 분야뿐 만이 아니다. 미술, 음악, 무용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문제는 학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더 이상 휴업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는데 있다. 이 때문에 휴원했던 학원과 체육관들이 서서히 개원을 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새 학원 휴원율이 15%정도 떨어졌다는 교육청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다만 국, 영, 수와 같은 학습 과목 위주로 학원 문을 열고 있기 때문에 대면 수업을 주로 하는 예체능 학원의 경제적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

 

특히 체육분야 학원이나 무예도장은 몸을 움직이고, 기합을 넣는 등의 활동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원에 기약이 없다. 특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되면 더더욱 심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개원에 신중함을 기하게 되는 것이 예체능 학원의 속 타는 실정이다.

 

현재로선 예체능 학원들을 지원할 뾰족한 대책이 없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예체능 학원의 경제난 해결을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며 "교육부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는 영세 학원 운영자에 대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정도로 대책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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