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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옥 화성시태권도협회장, 소통과 배려로 일궈 낸 회원 도장들의 화합
기사입력: 2020/07/17 [15: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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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태권도협회 김종옥 회장 (무예신문)


# 코로나19로 도장 경영이 어렵다. 화성시 도장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코로나19로 인해 소속 도장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 택배나 대리기사 아르바이트를 하는 관장들도 있다.

 

화성시태권도협회는 ‘힘내라 화성’ 이라는 이름으로 협회기금 1억 4천9백만원을 투입해 각 정회원 도장에 100만원씩 긴급 경영자금을 지급했다. 이 기금은 화성시에서 진행한 승품단 심사 시 경기도 협회에서 받은 비용 중 진행비를 제외하고 적립한 돈이다.


우리 협회 소속 도장들은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맞춰 수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련생 수는 코로나 이전 관원 수의 60% 정도다. 각 도장들은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수련생의 경우 부모님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첫 야외 단체심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제언.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도장 운영이나 심사 형태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화합과 배려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려는 자세를 갖고 있다.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도장들은 과다한 경쟁을 피하고, 지역 사회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 화성시협회 소속 도장들의 장점은.
회원 상호간의 화합이 잘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협회 임직원들은 물론 소속 관장님들도 우리 협회가 대한민국 태권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각 도장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것도 화성시에 있는 태권도장들이 지닌 강점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수련생과 관장 모두가 화성시에서 태권도를 연마하고 도장을 운영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협회를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 소속 도장 관장님들의 의견을 더 많이 경청하고 업무에 반영할 것이다.

 

Profile

용인시에서 13년간 (신라)도장을 운영했다. 2001년에 화성시 송화초등학교 태권도부를 창단하고,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에는 화성시 안화중학교 태권도팀을 창단하고, 초·중학교 태권도겨루기 코치를 담당했다. 지도자로서 배출한 선수는 2019년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종목 -80KG 금메달리스트 강민우 선수(동아대)와 도쿄올림픽 대표인 -49kg 심재영 선수, -63kg·-69kg 통합체급의 고교생 국가대표 진호준 선수(안중고)가 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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