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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방송 통해 눈물의 사죄 밝혀
기사입력: 2020/09/13 [16: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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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인터뷰 게임 방송 캡쳐 (무예신문)


왕년의 농구 스타 겸 전 감독이었던 강동희가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강동희 전 감독은 현재 농구계에서 영구제명상태이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부정 방지 교육을 하고 있다. 그런 그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사죄의 뜻을 밝힌 것이다.

 

강 전 감독은 2011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돈을 받고 경기 중 4차례에 걸쳐 후보 선수를 기용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 2013년 3월 구속돼 징역 10월,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순위가 결정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시점에 후배에게 연락이 왔고, 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고 했다. 강 전 감독은 당시 “상처 받은 팬들, 가족들, 지인들, 선수들에게 뒤늦게나마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 아내, 자신의 오랜 팬, 서장훈, 스승 정봉섭 전 중앙대 감독, 감독대행이던 김영만 코치, 당시 고참 선수 박지현 등을 만났다.

 

이 프로그램 주선자는 허재였다. 허재는 사건 후 대인기피증을 보이는 강동희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용서를 빌고 사죄하길 바랐다.

 

서장훈도 “형님이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생각 했는데, 알고 나서 걱정이 됐다. 어찌됐든 형님이 노력하실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강동희의 팬은 “반성하면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강동희는 “여러 가지 질타가 있겠지만, 받아들이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거듭 용서를 구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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