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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성황리 열려
기사입력: 2020/10/16 [18: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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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 2020 대한민국 체육인대회’가 10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출발점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함께하는 스포츠포럼 및 유관단체, 학계 전문가, 경기지도자, 무예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체육행정가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체육 100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스포츠포럼 신승호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은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증지를 심어줬다. 그러나 불균등한 생활체육 여건, 인권 문제 등 어두운 그림자가 여전히 드리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새로운 100년을 맞이해 출발점에서 있는 무예ㆍ체육인들은 그동안 성과를 자랑스럽게 재조명하고, 동시에 미흡한 점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체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최근 스포츠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가치 확장의 시대를 맞고 있다. 스포츠는 이제 심신의 건강증진을 넘어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스포츠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국가가 무한히 지원해야 할 복지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올 한해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에 있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이 연기되고, 각종 스포츠대회가 연거푸 취소됐다. 그러나 우리나라 체육은 지난 100년의 세월동안 항상 감동과 환희로 국민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결코 우리 체육인들의 꿈과 열정을 꺾지는 못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론은 덕성여자대학교 남윤신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대한체육회 정성숙 부촌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8년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은 국제 스포츠강국이 됐다. 그러나 대한민국 체육의 앞길에는 적지 않은 과제가 놓여있다”며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의 양극화 해소, 기초종목의 경쟁력 확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해결, 스포츠인권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책과 해결책을 찾아 체육계가 더 건강하고 투명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SBS 권종오 기자는 “한국 스포츠는 이제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선에 서있다.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이라는 3바퀴가 모두 잘 굴러 갈수 있도록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도균 경희대 교수는 “대한민국 체육의 100년을 돌아보며 우리가 어떠한 성장 배경과 현재를 보내고 있는 지를 재조명해보고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점검해 봐야 한다. 또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관련 각종 지원법과 정책들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근 체육계 현안 및 대한민국 체육 미래 10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임종상 기자 임종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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