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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학, 10초 만에 KO승 거둬… ‘ARC대회’ 신기록
기사입력: 2020/10/19 [10: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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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학이 단 10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을 알렸다.

 

로드FC(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10월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3’을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이벤트였다. 만 18세의 고등학생 오일학의 상대는 ‘특전사 출신’ 김은수이다. 김은수는 현직 관장이자 BJ홍구의 격투기 스승, 그리고 오일학보다 경기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이번 경기 전까지 13경기에 출전, 판정을 단 한 번도 가지 않을 정도로 화끈하게 경기해 오일학과의 난타전이 기대됐다.

 

김은수는 경기 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힘과 펀치를 느끼게 해주겠다”며 오일학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김은수의 말에 오일학도 “상대가 누구든 난타전이 좋다”며 바로 응수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오일학이 단 10초 만에 김은수를 꺾었다.  ARC대회 신기록이다. 경기 시작 직후 접근하는 김은수에게 라이트 훅을 정확히 적중시키며 다운을 얻어냈다. 이후 파운딩 동작도 깔끔하게 연결시키며 심판의 경기 종료 사인을 받아냈다.

최현석 기자 최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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