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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다큐멘터리와 웹드라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추진한 ‘2020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제작됐다.
이달부터 방송될 다큐멘터리 <2020 태권도를 말하다>와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 웹드라마 <태권 삼남매>는 편집 막바지 중으로 곧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먼저 <2020 태권도를 말하다>는 SBS <살맛나는 오늘>에서 방송된다. 국내ㆍ외 태권도인 3인을 주인공으로 태권도를 통한 삶과 정신 그리고 의미를 찾아가는 4부작이다.
16일 1부 ‘초로의 사범, 다시 서다’를 시작으로 17일 2부 ‘스승의 길’ 편에서는 태권도 품새 명인 이규현 사범의 이야기이다.
세계태권도품새대회와 세계태권도한마당 등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이규현 사범은 올해 태권도원 특임 지도자로 위촉되어 태권도 교육에 대한 방향과 지도자 자질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는 등 후진 양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부는 ‘검은 대륙 청년, 태권도를 만나다’로 코트디부아르의 청년 마보가 1시간 거리의 태권도장을 걸어서 다니는 등 코트디부아르에서의 소중한 태권도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웹드라마 <태권 삼남매 시즌2>도 11월 23일부터 10주간 매주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TV를 통해 방송된다.
다큐멘터리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는 JTV 전주방송 개국 23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12월 6일 방송한다.
특히, 현란한 발차기 등 트릭킹 경연을 가미한 ‘태권 배틀 킥잇’과 팀 단위 격파 시연을 배틀 형태로 진행하는 ‘얼반(Urban) 태권도 챔스’ 등 2020년 태권도 문화페스티벌 대회 장면도 포함되어 박진감 넘치면서도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 미래 지향상도 조명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을 통해 태권도 매력을 한층 더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서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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