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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대한체육회장 출마선언…불붙는 회장 선거
기사입력: 2020/11/17 [18: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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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64)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화 했다.


윤 원장은 11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역량과 경험, 미래 비전을 가지고 선거에 나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이어 “40년 가까이 체육 현장의 일선에서 뛰어왔다”며, “체육계의 위상 강화를 위해 현실적인 대책과 비전을 내놓겠다”고 했다.


윤 원장은 체육회 현안인 ‘KOC-대한체육회 분리’ 논란과 관련해서는 “분리에 공감하지만 성급한 분리는 시기상조”라며 “의견을 수렴한 뒤 분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 원장은 “여론을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 입안 기관으로 대한체육회의 근본적 체질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단체 재정자립을 위한 대정부 활동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선수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스포츠개혁 권고안을 다듬어 새로운 방안을 마련, 청소년 선수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년 1월 18일에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인사는 현재까지 이기흥 現 체육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윤강로 원장 3명이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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