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람과 사람
이진복 “안정 속 개혁, 부산(釜山) 전성시대 열어가겠다”
기사입력: 2020/11/19 [16:5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 이진복 前 국회의원 (무예신문)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3선을 통해 다져진 정책 입안과 집행 능력이 돋보이는 인물이 부산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진복 前 국회의원이다. 본지는 그가 그리는 미래 부산의 청사진과 무예ㆍ체육발전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을 잘 살게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부산 시민만을 위하겠다는 이 전 의원의 각오를 전한다.


▶ 부산광역시 체육계 현황은.
⇒ 2016년 2월 생활체육회와 통합한 부산시체육회에는 정회원종목단체, 준회원종목단체 등 모두 75개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정회원단체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국학기공, 바둑, 낚시, 줄넘기 등 모두 58개 단체가 있다. 요가, 페러글라이딩, 국무도 등 8개 단체가 준회원단체로 등록돼 있다. 걷기, 치어리딩 등 6개 단체가 인정종목단체이고, 공수도, 에어로킥 등 2개 단체가 등록종목단체이다. 생활체육이 확산되면서 많은 단체는 부산시체육회에 등록되었다.


또, 16개 구·군에 구군체육회가 조직되어 있다.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부산시체육회관은 부산 체육인들의 자랑이다. 회관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10,761㎡ 규모로 실내훈련장, 헬스장, 부산국제경기대회기념전시관 등이 있다. 3~5층은 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사무실로 활용한다.


▶ 부산지역 무예 발전을 위한 계획은.
⇒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전통무예단체에 대한 운영비 지원과 전통무예진흥 업무의 위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무예진흥사업 지원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도 지역 무예발전을 위한 장·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전통무예에 대한 인식개선과 무예문화 콘텐츠 개발, 무예산업의 발굴과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무예전용경기장 건립도 검토할 분야다.

 


▶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 부산의 생활체육 인구는 150만 명 정도이다. 생활체육 인구는 해마다 증가추세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국민체육센터 등의 건립을 확대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단순히 체육시설을 만드는 것보다 문화, 도서관, 체육관 등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건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 스포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스포츠클럽 운영,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탁구, 배드민턴, 국학기공, 요가, 에어로빅, 테니스 등의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부산이 ‘웰빙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생활체육과 전문 스포츠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전문체육인 육성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서부산권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편리한 이용을 위해 부산 강서지역에 대규모 생활 체육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강서 등 서부산권은 부산 타 지역에 비해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다.

 

▶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치는 어떤 것인가.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면 접촉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비대면의 정치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


우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그동안 만나지 못한 많은 분과 온라인상에서 만난다. 그러면서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생각을 전한다. 재미와 의미 두 가지를 동시에 느끼고 있다.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치활동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관광산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90%가 무너졌다. 관광 패턴도 바뀌고 있다. 단체 관광객이 버스 타고 와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여행사 직원이 앞에서 깃발을 들고 안내하는 관광은 코로나 이후 거의 사라졌다.


앞으로는 소규모 관광객들이 몰릴 것이다.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이 와서 즐길 곳이 많은가를 생각해보고, 없다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소그룹의 여행객이 즐길 거리와 쉬고 갈 곳을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 모든 부문에서 패턴의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부산의 대표 산업인 조선, 해양물류, 자동차부품 등이 무너지고 있다. 연구개발(R&D), 첨단산업 등으로 산업구조를 바꾸어 창의적인 강소기업을 만들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정치라고 생각한다.

 


▶ 3선 의원 출신이다.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하나.

⇒ 지금 부산의 가장 큰 문제는 미래 희망이 없고, 미래 먹거리가 없다는 점이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부산 시민들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장 출마를 결심했다. 부산을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면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청년이 찾는 부산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부산경제를 살릴 것이다. 부산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도 생기고 도시에 활력이 넘친다. 이 두 가지가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가장 큰 이유다.


야당의 2022년 정권재창출을 위해서는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나는 야당의 정권재창출에 밀알이 되고자 한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등을 거치면서 흩어진 지지층을 통합해야만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다.


적임자가 바로 나라고 생각한다. 내 장점인 ‘믿음’, ‘소통’, ‘현장중시의 행정’등을 잘 살리겠다. 부산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청년들이 도전하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부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인물이 나라고 판단해 부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 ‘부산시장으로 가장 일 잘할 인물’, 여권이 뽑은 ‘가장 두려운 경쟁자’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 현재 부산시정은 위기다. 부산시정을 누구보다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1번’이 ‘이진복’ 이라고 본 게 아닐까 싶다. 어떤 현상을 보고 벤치마킹하거나 그보다 뛰어난 형태로 보완하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부산시정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경제가 중심이다. 정책도 경제적 효과를 간과해선 안 된다. 여기서 같이 가야할 부분이 금융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도 정책과 금융의 조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국회 산업위에서 4년간 활동했다.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가 뭘 하는지, 소상공인들의 삶이 어떤지 잘 이해할 수 있다. 정무위원장을 하면서 금융에 대한 정책 입안 능력을 다졌다. 이런 안정감을 보고 ‘이진복은 준비가 돼 있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

 

Profile

부산출생

동아대 대학원졸(행정학 석사)

부산 동래구청장

18,19,20대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이진복] 이진복 “안정 속 개혁, 부산(釜山) 전성시대 열어가겠다” 조준우 기자 2020/11/19/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최성환,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차지 / 장민호 기자
[만평] “누가 날 건드려” 서울시태권도협회 / 무예신문 편집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선거 관련 갈등 기사에 조목조목 반박 / 조준우 기자
시ㆍ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이제는 악습 끊어야 할 때 / 용인대 진중의 교수
대한체육회장, 잘 뽑아 봅시다 / 최종표 발행인
‘서울 어린이디지털 온라인 줄넘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 조준우 기자
한국무예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차병규 당선 / 조준우 기자
뉴월드시니어협회, ‘2020 Korea Day 세계문화축제’서 패션쇼 펼쳐 / 조준우 기자
김두년 총장 “도덕과 인성 바탕으로 글로벌 특성화 대학 만들겠다” / 조준우 기자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징역 6년 선고 / 조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