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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선거, 전화 여론 조사 불법성 놓고 시끌
기사입력: 2021/01/12 [11: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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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신문


1월 11일 대한체육회장선거 운영위원회는 선거 관련 여론 조사에 대한 규정 위반 여부를 따지기 위해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경기도 선관위는 체육회장 선거를 위탁 관리하고 있다.

 

핵심은 전화를 받은 사람 중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거인단(2,170명)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선거인단 명부가 제3자에게 넘어갔다는 정화이고, 불법에 해당한다. 아직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선거인단 명부는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4명 외에 타인이 사용하면 안 된다. 선거인단에게 지지 후보를 묻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선거일인 18일 이전에 선관위가 불법행위인지 아닌지를 판단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정이 나면 여론조사를 지시한 후보는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네 후보 모두 여론조사 지시 사실이 없다거나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여론 조사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이기흥 후보가 한 것으로 전해진다.

 

뜨겁고 복잡한 대한체육회장 선거전에 여론 조사 규정 위반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현석 기자 최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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