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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이기흥 現 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1/01/18 [18: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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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무예신문)


1월 18일 치러진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3번 이기흥 후보가 당선됐다.


이기흥 회장은 유효표 총 1,974표 중 915표를 획득했다. 강신욱 후보 507표, 이종걸 후보 423표, 유준상 후보는 129표를 받았다. 이로써 이기흥 現 회장은 연임을 하게 됐다.

이번 선거는 회원종목단체, 체육회 대의원, 17개 시ㆍ도체육회, 228개 시ㆍ군ㆍ구 체육회 임원과 선수, 동호인에서 랜덤으로 선정한 2,170명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처음 언택트 선거를 치렀다. 선거 위탁 관리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맡았다.

 

후보로는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이기흥 제40대 대한체육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총 4명이(기호순) 나섰다.

 

지난 2016년 초대 통합 체육회장에 오른 이기흥 후보는 현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라는 이점을 내세웠다. 이기흥 후보는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2032년 남북 공동하계 올림픽 유치 등을 공약했다.

선거 과정은 혼탁했다.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제소와 고발전이 있었다. 후보들이 출마, 불출마를 번복하며 단일화도 무산됐다.

 

이 회장의 당선으로 대한체육회와 KOC 분리를 반대하는 체육인들의 입지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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