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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표 발행인 “무예ㆍ체육 정신으로 희망찬 새해 열어갑시다”
기사입력: 2021/01/19 [1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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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발행인 최종표


존경하는 무예ㆍ체육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국민 모두에게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삶에 있어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마스크 없이 운동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던 지난날들이 그리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무예ㆍ체육계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행사는 물론 모든 무예ㆍ체육 관련 대회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반복되는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조치로 무예ㆍ체육도장들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어 일선 지도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무예계의 희소식은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국제무예센터 준공이 완료되어 개관한 것입니다.


무예ㆍ체육인 여러분! 이제는 자기집단의 이익을 위해 타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무조건 흠집내 무너뜨리려는 당동벌이(黨同伐異)를 넘어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거짓과 위선을 버리고 진실과 정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곧 ‘체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대한체육회장과 각 종목별 단체장 선출이 마무리됩니다. 새로 선출된 회장들이 무예ㆍ체육계의 희망을 밝혀 주리라 믿습니다. 무예신문도 희망의 빛이 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무예신문이 걸어온 지난 19년의 세월을 뒤돌아보면 어려운 위기도 많았지만, 독자여러분들의 성원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예신문은 독자여러분들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무예ㆍ체육인들이 매진하는 삶의 현장을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무예ㆍ체육계의 올바른 길잡이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무예신문은 웅대한 포부로 믿음과 신뢰를 갖고 무예ㆍ체육계의 새 희망을 열어가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그동안 무예신문은 무예ㆍ체육계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추진해 왔습니다. 무진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만큼 무예진흥의 큰 틀을 다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삶을 가로 막고 있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깨끗이 걷어내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예신문 임직원 모두가 무예ㆍ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무예신문 발행인 최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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