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기호1번 임춘길 후보,기호2번 이동섭 후보 (무예신문)
|
1월 23일 국기원장 선거에 출마한 임춘길, 이동섭 후보의 소견발표가 공개됐다. 공약을 포함한 이번 소견 발표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후보 공히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과 정상화에는 이견이 없었다. 이에 무예신문이 두 후보의 공약을 정리했다.
기호 1번 임춘길 후보는 ▲심사 간소화 ▲6개국어 지원되는 온라인 심사화 ▲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구축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과 현장 보급 ▲연구소 전문화와 역할 확대 ▲해외는 해당 국가협회로 창구 단일화 ▲고단자 심사의 해외 진행 ▲현장 지도자 소통을 통한 국기원 개혁과 투명화를 내세웠다.
기호 2번 이동섭 후보는 ▲원장 직속 도장 살리기 특별위원회 개설(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세계태권도연맹과 협의해 국기원총회 구성, 이를 통해 스포츠 태권도와 무도 태권도 공존, 성장기반 마련 3. 품새 올림픽 종목 채택 노력(세계연맹과 공조) ▲국기원 TV 방송국 개설 ▲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 강화(예산 확보 확대) ▲태권도인 위한 서비스센터 개설 ▲기술심의위원회 역할 확대 ▲세계태권도 연수원 기능 강화 통해 교육 역량 제고 ▲태권도 각 단체 실무자 회의 가동을 공약으로 강조했다.
선거는 1월 28일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선거인단은 국내외 태권도 단체 소속 태권도인과 일선 태권도 지도자 등 74명에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추천 1명을 더한 75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