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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춘 도의원 “생활체육 활성화는 국민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기사입력: 2021/12/16 [15: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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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태춘 (무예신문)


생활체육이야말로 고부가가치를 지닌 녹색성장의 핵심이고, 국민 복지이다. 국민화합과 소통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행복한 삶의 필수동반자라고 생각한다.

 

경상북도 도민들의 체력 향상 및 건전한 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전통무예를 포함한 생활체육이 개개인의 삶속에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힘쓰고,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연구 및 보급에 내 모든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 유도인 출신이다. 무예를 시작한 계기는.

⇒ 계기는 꽤 단순하다. 다들 그렇겠지만 지방의 시골에서 태어나 부유하지 않은 가정형편으로 학교공부를 계속해서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학교를 가지 못하면 집에서 농사만 지어야 했다. 다행인 것은 집안에서 농사일을 도우면서 자연스레 단련된 체력이 기반이 되어 중학교시절부터 유도를 접하게 된 것이다.

 

유도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용인대학교에서 학부생활을 하게 되었다. 용인대에서 석, 박사과정을 거쳐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감독, 28년간의 전국 심판 활동, 경상북도 전국심판 활동 등 현시점으로 인생의 2/3를 유도인의 길을 걸어왔다. 무예인으로 살면서 주위의 동료나 제자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무한 사랑을 베풀었다. 

 

도의원이 된 지금은 도민들을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사랑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 이번에 발의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나.

⇒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내 전통무예의 체계적인 보급ㆍ발전과 도민의 건강증진 및 무예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 도민들의 체력 향상 및 건전한 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무예의 체계적 보전과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경상북도 전통무예 진흥 및 시행계획과 지원계획의 수립ㆍ시행,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관련 교육 및 지도자 양성, 국내ㆍ외 교류활동 및 대회 개최, 전통무예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담았다. 사업지원, 전통무예단체 육성 등에 관한 사항 역시 규정되어 있다.

 

▶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여기는 점은.

⇒ 경상북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두고 있다. 항상 도민들의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 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대변자가 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단체에 대한 봉사는 장애인유도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는 등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다.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아 마스크 및 소독제 배부 활동 및 위문방문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등을 돌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나 사회적 약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 일에는 오지랖이 넓은 편이다. 교육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중에는 모래 운동장을 우레탄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A학교가 진행하려고 해서 우레탄이 아이들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유해성을 각인시키고 재검사를 요청했다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예산까지 받은 사업을 도의원의 횡포로 중단시켰다는 등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웃음).

 

항의를 했던 이들도 지금은 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오해도 다 풀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근거 없는 비방을 받기도 하면서 마음에 많은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8월 5분 자유발언, 2020년 6월 관련 조례를 발의했었던 ‘보호 종료 아동 자립지원 확산’에 관련한 ‘아동복지법’이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걸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은.

⇒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국민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그렇기에 어떤 환경이나 여건에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문이다.

 

코로나19로 모든 스포츠 활동이 위축되고, 스포츠 현장이 아사직전으로 몰리기까지 했다. 다중이용시설 제한의 확대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나 홈 트레이닝이 개개인의 집안으로 스며들고, 가상 스포츠체험 공간,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비대면 체육이 발전하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다. 코로나19라는 난국 속에서도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연구, 개발, 발전하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택트 디바이드(untact divide)’의 출현이다. 최근 들어서는 이들을 위해 내가 이 자리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택트 디바이드(untact divide)’ 즉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과 같은 비대면 취약계층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스포츠 분야 비대면 기술 연구 개발 지원, 스포츠산업의 비대면 시장 확대를 위한 ‘비대면 유통 시스템’ 구축, 스포츠 1인 미디어 시장 활성화 등 비대면 스포츠생태계가 제대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고령화 시대이다. 국민 건강 증진책 방향은.

⇒ 우리나라는 고령화시대를 넘어 초 고령화시대로 들어섰다. 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경로당 지원업무, 심리 상담이나 여가 프로그램 등 국민 건강 증진책 등 이미 나와 있는 정책들도 적지는 않다.

 

그래도 이러한 정책들이 국민소득 대비 노인 의료비 지출의 과부하로 최선책이 될 수는 없다.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1달러 지출 시 나타나는 의료, 장애 비용 절감 효과’가 적게는 1.07달러에서 많게는 3.43달러까지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3회 30분을 운동하면 알츠하이머병 확률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학 자료도 있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령화 시대를 포괄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최선책이라고 단언한다.

 


▶ 향후 개인적인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 경상북도의원으로서 경상북도의 정책을 고민하는 역할을 맡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도민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도민들의 기억 속에 도민의 봉사자로서 도민의 민원해결사로서 영원히 기록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것이 나의 포부이다.

 

이러한 포부를 이루어 내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삶속에서 함께 고뇌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민의 삶이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 생활체육이 개개인의 삶속에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힘쓰고,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연구 및 보급에 내 모든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Profile

용인대학교 유도 및 경호학 박사.

대한장애인유도연맹 국가대표 감독.

現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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