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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무예가족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무예계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습니다. 일상으로 회복하는 듯하였으나,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무예인들에게는 국난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있습니다. 어려운 위기들을 넘어온 것처럼, 당면한 고비도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능히 이겨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새해에는 포효하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긴 터널을 통과한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올 한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과, 상생과 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임인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호국무예합기도협회 총재 유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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