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2021년 KTA 올해의 선수ㆍ지도자ㆍ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3배수 추천과 태권도전문지 기자단의 최종 선정으로 가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소재 The-K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로는 ▲ 특별 선수상 이대훈, ▲ 올해의 선수상 겨루기부문 배준서(강화군청)ㆍ이다빈(서울시청) ▲ 올해의 선수상 품새부문 오창현(포천시청)ㆍ김아름(용인대), ▲ 올해의 신인선수상 박태준(한성고)ㆍ오서린(대구보건고), ▲ 올해의 지도자상 염관우(강화군청)ㆍ차명환(용인대), ▲ 올해의 팀 서울신남초등학교ㆍ부흥중학교ㆍ서울체육고등학교ㆍ한국체육대학교ㆍ영천시청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협회 후원사인 아디다스 상품교환권이 지급된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 2021년 결산이사회가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등 규정 제ㆍ개정, 신규대회 신설 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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