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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완 행정사법인 CST 공동대표 ‘전문 분야 살린 제2의 인생, 공익과 보람 함께 추구’
기사입력: 2022/06/17 [11: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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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법인 CST 공동대표 양재완   © 무예신문


전직 공직자들이 뭉쳤다. 문화, 체육, 관광, 문화재 분야에서 정년을 보낸 사람들이다. 이들이 전문적인 행정사 사무실을 내고, 개인의 보람을 찾는 것은 물론 공익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행정사법인 CST’이다. 각자의 전문 분야를 기본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한다. 무예신문은 ‘행정사법인 CST’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양재완 행정사를 만났다.

 

▶ 문체부와 문화재청 출신 모임인 문화회 취지는.

⇒ 사단법인 문화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출신 퇴직공무원들이 문화부문 정책 창달과 진흥에 기여 할 목적으로 1983년도에 설립했다. 퇴직한 분 중 소정의 절차를 마친 분을 정회원으로, 현직에 계신 분은 준회원. 본회발전에 기여가 있는 분을 특별회원으로 모시고 있다. 사무소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종로오피스텔에 있다.

 

▶ 은퇴없는 여정이다. 제2의 인생 도전 의미는.

⇒ 퇴직은 했지만, 아직 일할 수 있는 나이다. 큰일은 아니지만, 주위에 계신 분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다.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면 크고 작은 잘못과 실수의 연장선에서 오늘이 있다고 생각되어 옷깃을 여민다. 제2의 인생을 얘기하자면 자그마한 일이겠지만 뜻있고 값진 삶을 위해 저를 필요로 하는 소소한 일이라도 있다면 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화려하지도 않고 향기로운 것도 없는 생활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나름 뜻있고 보람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한다.

 

▶ 체육계 전문 관료로서 체육계에 대한 고언은.

⇒ 우리 사회는 어느 분야든 갈등이 있다. 다만 갈등의 내용이나 크기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연장 선상에서 보면 체육계의 갈등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갈등의 내용이 스포츠의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태도’와 배치되는 내용이 많다는 점이다. 갈등을 줄이는 일이 중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스포츠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

 

▶ ‘행정사법인 CST’는 어떤 일을 하는 단체인가.

⇒ 행정사는 정부 행정과 관련한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제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주요업무는 행정사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인·허가, 신고, 신청 청구 등의 대리, 행정관계 법령 및 행정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 법령으로 위탁받은 사무의 사실조사 및 확인 등을 한다.

 

행정사법인은 업무를 조직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3명 이상의 행정사가 구성원이 되어 법인을 설립하는 것으로, 법인은 업무추진에 필요한 행정사를 따로 고용할 수도 있다. 법률상 성격으로는 합명회사(合名會社)와 같이 구성원 행정사 3인이 공동 무한책임을 지는 일원적 조직 구조다. 개인별로 하나의 행정사사무소를 설치 운영하는 개인 행정사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3명 이상의 행정사가 합동으로 사무소를 운영하는 합동 행정사가 있다.

 


▶ 행정사법인을 설립한 배경은.

⇒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퇴직자 중 해당 행정 분야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행정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인력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관에 민원이 있는 일반인들은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세종시 및 대전시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접근이 쉽지 않은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다.

 

해결방안으로 ‘행정사법인’ 설립으로 정부정책과 관련한 국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야말로 회원들에게는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 기회마련이 된다.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고, 문화 체육 관광 및 문화재와 관련 민원이 있는 국민들에게는 보다 편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문화, 체육, 관광, 문화재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 원스톱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정책 행정 자문과 문화 체육 관광 및 문화재 분야의 현안 과제 발굴과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공무원 선배로서 후배들을 제대로 이끌어 주는 실천 사업이다.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추진 중이다.

 

▶ ‘행정사법인 CST’는.

⇒ ‘행정사법인 CST(Culture Sports Tourism & Cultural heritage)’는 문화부문 정책 창달과 진흥에 기여하는 기조하에 문화, 체육, 관광, 문화재 분야를 비롯한 제반 행정에 관한 행정사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사법 제25조의3 제1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의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조직이다. 관할등기소와 구청에 법인등기와 법인업무신고를 했고, 세무당국에 사업자등록과 손해배상 책임보장을 위한 인·허가 보증보험에 가입 등을 했다.

 

사업은 행정사의 직무에 속하는 업무로서 문화·체육·관광·문화재 분야를 비롯한 행정 관련 분야의 사업과 문화재보호 등 문화부문 공공의 목적에 부응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 법인구성 행정사 3인중 나머지 두분은.

⇒ 법인을 대표하는 행정사는 박광무 행정학 박사로 서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와 국가인재원 교수를 하고 있다.

박영대 공동대표행정사는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 주중한국문화원(베이징) 원장, 문화재청 차장,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가톨릭관동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 ‘행정사법인 CST’가 다른 행정사법인과 다른 점은.

⇒ 행정사법인 CST는 법인의 문화 체육 관광 문화재 등 행정사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 및 문화부문 정책의 진흥 등 공공의 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부설로 ‘문화행정연구소’를 운영한다.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서비스 결과물에 대한 품질 제고를 위함이다. 

‘문화행정연구소’는 행정사뿐만 아니라 문화 체육 관광 및 문화재 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등 다양한 분들로 인력풀을 구성하고 있다. 사안에 따라 세미나 또는 집중 검토 회의를 한다. 이를 통해 결과물의 질적 제고를 도모한다.           

 

▶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

⇒ 지금까지 과정을 되돌아보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살아왔다기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니 오늘까지 온 것 같다. 요즘은 정치, 경제, 사회도 모든 세상이 각박하다. 인정이 넘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며, 격려하고 사람 냄새가 풍기는 살맛 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한 문화를 이루기 위한 일이라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참여하고 싶다.   

 

Profile

한국체육대 대학원(이학박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장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협력국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법무부 국적심사위원

한국체육대 초빙교수

상명대 특임교수

현재 문화회상임 이사 및 문화체육관광부 보통징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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