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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문준석은 노범수(울주군청)에게 밀어치기와 안다리를 사용하며 순식간에 두 판을 가져왔다.
세 번째 판부터 노범수가 들어뒤집기와 잡채기를 차례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기 시작했지만,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 결국 문준석이 밀어치기를 통해 노범수를 쓰러뜨리며 8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한편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남자일반부 최강단전 결승에서 문경시청(경상북도)을 4대0으로 꺾으며 완승했다. 연이어 3판을 가져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문경시청의 선택권으로 올라온 이민섭마저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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