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윤석열 대통령, T1 페이스북 (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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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0일 중국팀을 꺾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T1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개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e스포츠 종주국으로 우리나라 명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며 “이상혁(페이커), 최우제(제우스), 문현준(오너), 이민형(구마유시), 류민석(케리아) 5명의 선수가 하나가 된 모습은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는 게임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페이커가 이끄는 T1은 중국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7년 만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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