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ㆍ중학교 12,000명이 참석하여 축구, 육상, 수영, 테니스, 체조, 탁구, 핸드볼, 레슬링, 야구, 농구, 검도, 배구, 럭비, 양궁, 펜싱, 사격, 씨름, 배드민턴, 근대3종, 역도, 요트, 하키, 사이클, 롤러, 볼링, 카누, 복싱, 소프트볼, 태권도, 조정, 트라이애슬론, 유도, 정구 등 총 33개 종목에서 그 기량을 겨룬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체전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꿈과 희망의 에너지가 넘치는 경기도가 전국을 뜨겁게 달굴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도전과 열정의 이야기를 만들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25일 오후 3시 고양 어울림누리극장에서 전국 16개 시ㆍ군의 800여명 자원봉사자들과 체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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