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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 그곳이 궁금하다!”
유치 과정부터 향후 운영계획까지 A to Z
기사입력: 2013/12/03 [10: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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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유네스코 산하기구인 국제무예센터(ICM)가 충주시에 유치된다. 유네스코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이뤄진 이번 결정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대전)와 아태국제이해교육원(서울)에 이은 세 번째 유네스코 산하기구가 국내 들어서게 됐다. 운영비는 도비와 시비가 각각 35%에, 국비 30%가 부담되며, 내년 6월 설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12년 2월 유네스코가 충주 설립을 권고한 후, 그 해 5월 유네스코 실사단이 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제37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앞으로 유네스코와의 협력 하에 무예분야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국제무예센터 유치는 총 82개 유네스코 카테고리-2 기구 중 무예 분야로는 최초의 센터 설립으로서, 유네스코 본부에서도 ICM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다.

실제로 유네스코는 그동안 교육, 과학 분야에만 집중돼있던 사업의 외연을 무예를 비롯한 전통문화 분야로까지 확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국제무예센터가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 역할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무예가 가진 진정한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보급하고 건전한 발달을 이루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면서 “전통무예 국제 교류와 발전을 이루고,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달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관계 기관 및 단체장, 무예단체장, 유관기관 대표, 시민 등 주최측 추산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무예센터 충주유치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를 설립하게 된 것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래는 국제무예센터와 관련한 충주시와의 일문일답.

 
◆ 국제무예센터가 정확히 어떤 기구인가.
-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로, 앞으로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전통무예의 국제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무예를 통한 선진국-개도국 간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의 사회친화적인 인성개발을 통해 평화와 화해문화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 유치 확정 과정이 궁금하다.
- 지난 2010년 2월 유네스코에서 세계무술연맹이 있고, 세계무술공원 조성과 다년간의 세계무술축제 개최 등 충주시의 세계무술 발전에 대한 열정과 기여도를 인정하여 국제무예센터 설립을 충주에 권고했다. 이에 지난 2011년 5월 충청북도, 문체부를 통해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유네스코 현지실사단이 2012년 5월에 충주를 방문하여 현지실사를 거쳐 2013년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통과 후 지난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 국제무예센터와 관련된 계획은.
- 국제무예센터는 오는 2014년 1월 외교부, 문체부, 기재부, 법체처 등 관련 중앙부처의 심의를 거친 후 사무국 조직 및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후 2014년 5월경 정부ㆍ유네스코 간 협정서가 체결되면, 내년 6월 국제무예센터 발족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국제무예센터를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8월에는 집행이사회를 개최하고 같은 해 10월 무예청소년 모꼬지 개최 등 유네스코 산하 기구로서의 실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제무예센터 운영계획은.
- 국제무예센터장 아래에  국제협력팀, 연구조사팀, 행정지원팀으로 3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협력팀에서는 유네스코 협력사업과 무예교류사업, 청소년 교육 업무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연구조사팀에서는 무예연구, 아카이브 운영 등 세계 전통무예 연구를 하게 된다. 또한, 행정지원팀에서는 국제무예센터 관리 및 운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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