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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쇼트트랙 女 1500m 은메달 차지
“결승선에 골인하자마자 좋아하지 못했던 건 아쉬움이 컸기 때문”
기사입력: 2014/02/15 [23: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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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무예신문
 
15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심석희(17, 세화여고)가 2분19초239를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대표팀 동료 김아랑과 함께 결승에 출전했다. 심석희는 마지막 한 바퀴 반을 남기로 중국의 저우양에게 추월당하며 결국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아랑은 페널티를 받고 탈락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심석희는 “메달을 딴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금메달을 기대 하셨는데 거기에는 못 미치는 성적을 낸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며 “결승선에 골인하자마자 좋아하지 못했던 건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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