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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 땅 대마도를 반환하라!”
기사입력: 2014/04/22 [15: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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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발행인 최종표)
일본 아베 총리가 위안부 망언과 함께 연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다케시마의 날’에 정부 관료를 파견하는가 하면, 독도영유권을 교과서에 명기하도록 하는 등 그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왜곡과 거짓 포장을 통해 동해 및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속셈이다.

특히 내년부터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령했다’는 주장이 포함된다. 역사왜곡을 넘어 거짓주장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은 아베 정부의 야욕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런 행위는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역사관은 물론,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태롭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왜곡된 교과서 내용을 오롯이 믿고, 배우게 될 일본의 청소년들. 이들은 한국에 대한 반한감정과 함께 독도를 ‘반드시 되찾아야 할 우리 조상의 땅’이라는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 폐해는, 양국 국민 모두가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정부의 단호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이유다.

실상 아베 내각의 야욕은 거침이 없다. 현재 일본은 독도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쿠릴 열도, 중국의 센카쿠 열도 등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을 자초하며 갈등국면을 야기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계속해서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는 아베 정부. 이들은 스스로의 양심마저 살해한듯, 자신들의 영토로 영입시킨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도 감쪽같이 포장해버렸다.

대마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은 역사적 문헌 곳곳에 기록돼 있는 명백한 진실이다. 세종실록(1419년)에는 “대마도는 경상도 계림에 예속 된다”고 기록돼 있는가 하면, 동국여지승람(1486년), 여지도서(1765년), 경상도 읍지(1822년) 등에도 대마도는 부산 동래부로 명시돼있다.
더욱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침략을 대비해 부하를 시켜 만든 팔도전도에도 대마도는 조선의 땅으로 명백히 기록돼 있다. 역사적으로, 대마도 주민들은 경상도에 예속돼 조선에 조공을 바쳐왔다. 불과 16세기까지만 해도 대마도주는 조선의 국왕을 정기적으로 알현하고 관직을 임명받아왔다. 일본이 대마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한 것은 고작 19세기 후반으로,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이승만 대통령은 여러 차례 대마도 반환을 요구하기도 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에는 거짓으로 포장된 대마도를 반환해야 할 불안감 때문에 이를 언급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꼼수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일본의 제국주의는 무고한 주변국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은커녕 거짓 억지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아베 내각의 태도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제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억지 영유권 주장에 맞대응하는 차원을 넘어 대마도를 되찾아오는 데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교과서에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기하고,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정당성 확립에 매진해야 한다. 우리 땅 대마도를 빼앗아 가고, 독도마저 훔쳐가려는 아베 내각의 야욕과 만행에, 이제는 철퇴를 가해야 한다.

일본에 36년 동안 지배당한 것도 억울한 데 사과는커녕 또다시 국토를 침거하려는 아베의 행동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과거 무인들이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마다 앞장섰듯, 지금 무예인들 역시 아베의 만행을 저지시키는데 나설 때이다.

역사적 근거를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영토를 점거하며 많은 혜택을 누린 일본에 영토반환은 물론, 피해보상 역시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아베 내각 역시 지금이라도 거짓주장을 멈추고, 대한민국의 영토 대마도를 조속히 반환해야 할 것이다. 과거를 망각한 국가는, 도발을 또다시 반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국주의 일본의 미래는 결국 패망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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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4/04/23 [09:53] 수정 삭제  
  아베일본총리가 정신이 나간모양이다. 남의땅을 가지고 자고나면 자기네땅이라고 지랄이가~~ 똘아이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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