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칠정 궁술대회는 1933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90년간 이어져 온 국궁 문화유산이자 호남지역의 유서 깊은 대회이다. 호남의 7개 정(亭)에서 150여 명의 궁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점검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필야정 궁사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매일 새벽 부단한 훈련을 한 결과 7인조와 5인조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필야정 선수단은 지난달 14일 익산시 황등면 건덕정에서 열린 ‘2022 익산 서동축제 기념 전라북도 남녀 궁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읍시 국궁장(필야정)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736㎡(222평) 규모로 지난해 준공됐다.
필야정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전통 무예 활쏘기를 시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수련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구비하고 활쏘기 지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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