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에서 ‘제7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국제대회 유치·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경기대회의 국내 유치·개최 업무를 담당하는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약 90개 기관에서 19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2019년 처음 도입되어, 국제대회 유관기관의 실무 역량 제고와 기관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대회 운영 관련 특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날에는 국제스포츠이벤트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와 올림픽 무브먼트 활성화를 위한 전략 등이 소개됐다. 이어 회원종목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대회 유치 협력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종목단체의 후원사 유치 전략에 대한 토론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지방자치단체의 ‘Sports City Branding’, 국제대회 개최 홍보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최근 국제대회 유치 동향과 실무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 외에도, 2024년 국내개최 국제대회 중 성과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된 대회들의 사례 전시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식사 시간 등을 활용한 참가자 간 네트워킹 간담회도 운영돼 기관 간 교류와 협력 확대에 기여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에 실질적인 전략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제대회 유치·개최 역량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위상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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