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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2026 시즌 서막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1/27 [11:05]

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2026 시즌 서막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1/27 [11:05]

▲ 대한태권도협회 사진제공 (무예신문)


대한태권도협회는 ‘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를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매년 새해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태권도대회로, 전국 각지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태권도 경쟁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년도 개정 경기규칙이 처음 적용되는 전국대회로 의미를 더한다. 한계선 고의 이탈에 대한 이중 벌칙 적용과 회전 공격에 대한 2배 점수 부여 등 주요 개정 규정이 현장에 처음 도입됨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과 전술적 대응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또한 ‘제107회(2026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제주 지역의 대회 운영 역량과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는 사전 무대로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제주에서 열릴 대형 스포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종목별로는 겨루기 종목에 약 1,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등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중등부 경기가 치러진다. 품새 종목에는 약 800여 명이 출전하며, 2월 4일에는 공인품새, 2월 5일에는 자유품새 경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인 1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2026년도 KTA 시도지부 행정 워크숍’이 함께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7개 시·도태권도협회 실무자들이 참가해 태권도 행정 전반에 대한 직무 교육과 실무 사례 공유, 대한태권도협회와 시·도협회 간 소통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도지부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전국 규모 대회 운영과 심사 제도 등 태권도 행정 전반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2026년 태권도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라며 “선수들에게는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실무자들에게는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해 태권도 전반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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