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원호(삼성생명)가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025년 국내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체육대상 수상자로 김원호 선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원호는 2025 파리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우승과 함께 월드투어 단일 시즌 11관왕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개인 93명과 단체 5곳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체육대상 수상자인 김원호 선수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특별 부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경기부문 사이클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 사격 반효진(대구체육고등학교), ▲지도부문 역도 이세원(고양시청) 감독, 유도 정성숙(용인대학교)감독, ▲심판부문 유도 김은희 상임심판, ▲생활체육부문 차두연 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선수, ▲학교체육부문 오종환 온천초등학교 교사, ▲공로부문 이충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김광태 대전근대5종연맹 부회장, ▲연구부문 김석규 동국대학교 스포츠과학전공 부교수, ▲스포츠가치부문 박강규 서울컬링연맹 회장이각각 선정됐으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및 단체에도 표창이 수여된다.
1955년 제정된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매년 우수 선수와 지도자,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72회 시상식은 오는 3월 13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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